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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9. 19. 02:40

나경은 출산근황 유재석 둘째 출산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유재석의 둘째 출산 후 근황이 전해져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늘 시끄럽지만 할 말 다 못하고 헤어지는 우리.

애기 때 만났는데 절반은 애기 엄마, 둘은 만삭 임부 참 묘하더라고요. 오늘은 안 울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경화를 비롯해 나경은, 서현진, 문지애, 김소영, 박혜진 등 MBC 전 아나운서들의 얼굴이 담겨 있었는데요

퇴사 이후에도 끈끈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경화는 “MBC 퇴사아나운서모임 보라회. 오늘 못 본 하정, 현정 다음에 봐.

소영이 오늘 아슬아슬했지만 더버텨보자!! 순산기원”라고 적었습니다.

특히 방송인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도 반가운 출산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었습니다.

나경은은 지난해 둘째 딸을 출산했습니다. 나경은은 출산 전과 같은 아름다운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몇달전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둘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듬뿍 표현하기도 했었는데요

유재석은 우리 부부가 8년만에 얻은 귀한 둘째다. 라고 말하자

청취자는 "딸 이름의 유나은은 유재석 더하기 나경은 이냐?" 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의 이름과 나경은 씨의 이름을 합친건 아니지만, 아내의 이름을 땄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지석진은 "성은 유 씨이니까 결국에는 두사람의 이름을 합치게 된게 아니냐" 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 말이 맞다" 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유지석은 "평소에 어떤 아빠냐" 는 지석진의 질문에 내입으로 이야기 하기는 민망하지만.... 이라고 말하자

지석진이 대신 "요즘 휴일에는 집에 붙어있습니다. 둘째 보느라 정신이 없으시다" 라고 대신 답을 했습니다.

나경은과 유재석은 2008년 7월 결혼해 2010년 첫 아들 지호 군을 얻었고,

지난해 10월에는 딸 나은 양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