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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9. 19. 01:00

김원효 고소 심진화 나이 임신

개그맨 김원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는데요

18일 오전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요고 잡으러갑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한다는 악플고소

나도 해볼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은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와 관련되 기사에 달려 있는 악성 댓글 캡처본 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가 시아버지 퇴원을 위해 기도한다는 내용의 기사 실려있고,

그 밑에는 "XX도 정도껏 해라. 너네만 사는 거 아니잖아"라는 비난 어린 댓글이 달려있었습니다.

아내 심진화 관련 기사에 이유 없는 악플이 달리자 김원효는 악플러 향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것입니다.

김원효는 앞서 채널A '아빠본색' 에서 아버지가 틀발성 폐 섬유화증 이라는 병으로 입원 중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픈 아버지에 대한 기사에 악플이 달렸으니 김원효가 분노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심진화는 시아버지의 건강이 조금씩 회복이 되자 건강상태를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빠본색 보셨나요? 우리 아버님 기적적으로 살아나셔서 5개월만에 이렇게 밖에도 나왔어요.

꼭 퇴원하시길 기도합니다" 라며 시아버님을 향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가 답이다” “신경 쓰지 마세요” “가족을 건드리다니 왜 그럴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원효는 1981년 8월 17일 생으로 나이는 39살 입니다.

심진화는 1980년 6월 12일 생으로 나이는 40세 입니다

김원효와 심진화 두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심진화는 한때 방송에 나와서 임신을 위해 서로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한바가 있었는데요

아직까지 두사람 슬하에 자녀는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