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투병근황 최명길 나이차 재혼

김한길 투병근황 최명길 나이차 재혼

김한길 전 장관의 투병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 전 장관과 함께한 근황을 전한 것인데요.

최명길은 17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축하합니다”라는 생일 축하 메시지와 김한길 전 장관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한길 전 장관의 근황이 담겼고,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 전 장관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건강 악화설 등이 있었지만, 김한길 전 장관은 비교적 건강한 모습 보였습니다.

앞서 김한길 전 장관은 2017년 10월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습니다.

특히 김한길 전 장관은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지난해 10월 tvN ‘따로 또 같이’에 아내 최명길과 함께 출연해 주목받았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첫 만남부터 지난 20여 년간의 결혼 생활을 떠올려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동안 근황 소식이 없던 김한길 전 장관은 돌연 건강 악화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급성 폐렴으로 인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내 최명길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당시 최명길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많은 분이 걱정해서 올린다. 나도 당황스럽다. (남편은)

오늘도 집에서 책 보며 함께 운동하며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올리는 건 마음의 상처가 된다.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의 반가운 근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최명길 씨의 내조가 큰듯. 건강하세요", "사진만 보면 다 나으신 것 같아요", "최명길 씨의 사랑으로 부디 완쾌하시길", "오랜만에 부부 모습 보니 좋네요. 행복하세요", "폐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최명길 씨는 안 늙는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라며 응원을 했습니다.

김한길은 지난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입니다

발견 당시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4기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획기적인 신약 치료로 완치도 가능하다는 얘길 들었다며

희망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8세 이며 김한길과는 10살의 나이차가 납니다.

김한길은 1981년 전처 이민아와 결혼 후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두 사람은 1987년에 이혼을 했고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활동을 하던 중 1995년 현재의 배우자인 배우 최명길과 재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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