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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전재산공개
1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64회에서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전 재산이 깜짝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의 맛' 공식 짠순이 함소원이 평소 돈 관리에 관심이 없는 남편 진화를 위해 함께 금융 전문가를 찾아갑니다.
진화는 잘 꾸며진 인테리어 소품에만 눈독을 들이고 상담 의욕은 제로인 상태를 보여 함소원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게 만들었는데요 반면 함소원은 금융 전문가 돈쌤과 마주 앉은 재무 상담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술술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하지만 돈쌤으로부터 돈을 쓸 줄은 모르고 모으기만 한다며 일침을 당했는데요 전문가는 잘 쓰고, 잘 모아야, 잘 사는, 일명 현명하게 쓰는 사람들에게는 비법이 있다며 특급 노하우를 전해 함소원, 진화 부부를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상담 도중에 그동안 함소원에게 진화가 숨겨왔던 재산이 밝혀지게 되면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전 재산이 공개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함소원이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 공식 '짠소원'으로 등극한 함소원이 재무 상담을 통해 현명하게 돈을 쓰고, 돈을 모으는, 재테크 비법을 알게 되는 유용한 시간을 갖게 된다"라며 "함소원 진화 부부의 금융 전문가 만남을 통해 방출될 부부 재산 관련 꿀팁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습니다.
함소원, 진화 커플은 한중커플이면서 무려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고 늦은 나이에 딸도 무사히 출산하면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진화는 웨이보 팔로워 약 20만명을 지닌 SNS 스타 인플루언서로 의류사이트를 운영중이고 함소원 시아버지는 여의도 면적 30배에 달하는 땅을 가지고 있어 재산 규모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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