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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에 대해 . araboja

토픽셀프 2019. 9. 16. 06:45

'백승호'에 대해 . araboja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6월 11일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데뷔전을 하여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백승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본명 백승호, 1997년 3월 17일 출생으로 23살(만 22세)입니다.

가족구성은 외동아들로 부모님 두분뿐입니다.

키는 183, 몸무게는 70kg으로 탄탄한 몸을 갖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로 3선위로는 대부분을 설 수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에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있었습니다.

프로 데뷔는 FC 바르셀로나 B에서 시작하였으며,

지로나 FC로 2017년에 이적하였습니다.

클럽

FC 바르셀로나

(총 19경기 5골 7어시)

공식적으로는 바르셀로나B 소속이였습니다. 상위팀으로 등록을 하면 하위 팀에서 출장을 하지 못하므로,

FIFA 징계로 인해 실전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많은 경기 출전이 급선무이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측에서

유스팀 선수으로 등록하였습니다. 이승우와 함께 UEFA 유스 리그 팀 선수로도 등록되었습니다.

2016년 2월 20일, 세군다 디비시온 B 22라운드 레반테 B와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교체 출전하였습니다.

FC 바르셀로나 B 선수로 첫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공식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2017년 1월 6일 인터뷰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예의주시하고 있는듯합니다.

이전부터 바르셀로나 1군 훈련에 수시로 콜업되긴 했지만,

이제는 엘 클라시코 대비 훈련에 소집되는 두 명뿐인 바르셀로나 B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U-20 대표팀에 소속된 선수들을 확인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방문한 신태용 감독은 후일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관계자들이 백승호에 대해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다음 시즌엔 반드시 기용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언급했습니다. 바르셀로나 관계자들이 말하기를,

폼이 좀 끌어올려져 경기에 출전시켜야겠다 싶으면 한국에 청소년 대표팀으로 차출되고,

돌아오고 나면 장시간 비행으로 폼이 떨어져 경기에 출전시킬 수가 없고, 다시 폼을 올리면 또 한국으로 차출되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출전을 못한 것이라면서

'백승호에게 기회를 많이 부여해달라'라고 신태용에게 부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유럽 선수의 경쟁에서 밀려나서 지금은 출전시간도 많이 줄어든 상태이였습니다.

그리고 바르사 B의 세군다 A 첫 경기의 명단이 올라왔지만 이 안에 백승호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선수 등록을 해야 하는데 추가는 할 수 있어도 교체는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비유럽 선수를 방출해야 하지만 비현실적입니다.

지로나 FC

8월 21일 라리가 승격팀인 지로나 FC와 이적을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2군 팀인 페랄라다-지로나 B로 1년 임대됩니다.

데뷔전인 발렌시아B와 첫경기를 시작했습니다. 70분 교체출장으로 나왔지만 지로나B는 1:4로 대패하게 됩니다.

백승호는 4명을 제치는 등의 돌파적인 부분은 강력했으나 빌드업이나 패스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후에도 꾸준히 시합에 출전하고있습니다.

2018년 2월 11일 지로나B (페랄다라) 와 세바델 간의 경기에서 프로 첫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다음 시즌 지로나 FC가 결국 비유럽 쿼터 1장을 백승호로 사용함으로써 사실상 1군 승격이 확정 되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날벼락이 찾아왔습니다. 3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는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되었다.

엔트리에서 빠지게 된 이유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도글라스 루이스를 다시 지로나로 보낸다"는 것으로

브라질 출신 도글라스 루이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백승호를 다시 2군으로 내려 보낸 것입니다.

그러다 드디어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1군 데뷔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팀의 콜롬비아 수비수 요한 모히카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12월 16일 세비야 원정경기 18인 엔트리에 백승호가 포함된 것입니다.

그렇게 틈틈히 경기에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이 결국, 2군으로 강등당하여 팀에 남을지 이적할지 결정해야할 것입니다.

국가대표

6월 11일 이란과의 친선경기에서 4-1-3-2의 '1'에 해당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A매치에 데뷔하였습니다. 전반전에서는 훌륭한 탈압박과 패싱 능력을 보여 주었고, 후반전에는 수비에서도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며

상대 역습을 끊는 완벽한 커팅과 태클, 그리고 절묘하게 찔러 주는 패스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77분 주세종과 교체 아웃되었으나, 엄청난 탈압박과 개인기는 물론 압도적인 패스 성공률, 좋은 수비력을 과시하며

기성용을 연상케 할 정도의 클래스 있는 플레이를 펼친 데다 경기 후

벤투가 백승호의 플레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기에 앞으로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우리 축구계를 빛내줄 한명의 선수 백승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현재 클럽에서는 최고의 폼으로 하드캐리하는 그런입장은 아니지만

점점 더 성장하여 당당히 국가대표 선발선수로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사진은 섹시한 포즈의 백승호 선수

그리고 아쉬움에 한장 더 넣기로 하였습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5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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