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윤석 끝내기안타! 원태인 5이닝 무실점! 오늘의프로야구결과!

안녕하세요 일회용기전문,

포장용기전문 쿡팩입니다.

2019년 6월 4일 프로야구결과 및

현재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 ^^

중위권팀들의 순위변동이 굉장히 심해지고

있는 2019KBO리그 입니다.

금요일에는 태풍이 예보된 가운데

이번주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순위가 어떻게 뒤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3위부터

9위까지의 순위가 치열하게

뒤바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3위부터 5위까지의 변동

그리고 6위부터 9위까지의 순위싸움이

치열합니다.

5위 키움히어로즈와 6위 삼성라이온즈의

승차는 5.5경기로 다소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이제 각 팀이 60경기정도 소화한가운데

시즌 절반을 지날때쯤인 이달 말에는

리그순위가 어떻게 변해 있을지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1. KT위즈 : LG트윈스

(서울 잠실구장)

(LG트윈스 8:4 승)

MOM (Man of the Match)

오지환

타율 0.222

(LG트윈스 내야수)

4타수 1안타 4타점 1득점

WPA(승리기여도) - 13.5%

LG트윈스의 선발투수 이우찬이 1회초부터

흔들렸습니다.

첫타자 김민혁부터 볼넷을 내주더니

연속해서 황재균에게 볼넷을 내주고

강백호를 유격수 땅볼, 유한준을 2루수 땅볼로

잡으며 1점을 먼저 내줍니다.

이어 박경수에게도 볼넷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로하스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1회를 마무리합니다.

KT위즈의 선발투수 쿠에바스는 3회까지

무실점으로 LG트윈스의

타선을 맞아 잘 막아 내었으나

4회 첫타자 김현수에게 안타,

조셉과 채은성을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위기에 몰립니다.

다음타자 이형종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1사만루상황이 되었습니다.

김민성의 안타와 이성우의 볼넷으로

2점을 내주며 2:1로 역전당하게 됩니다.

1사 만루상황 이성우에 이어 타석엔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오지환이

들어섰습니다. 오지환은 쿠에바스에게서

그랜드 슬램을 뽑아내며 개인통산 99호

홈런을 때려내게 됩니다.

이우찬은 5이닝동안 4피안타, 5볼넷을

주면서 흔들렸지만 2실점으로

선발투수의 역할을 비교적 잘 수행했고

6:2로 LG트윈스가 앞선채

임찬규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6회부터 등판한 임찬규(2이닝),

진해수(0.2이닝), 문광은(0.1이닝),

8회까지 무실점으로 KT위즈의 타선을

꽁꽁틀어막았고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등판한

최동환이 2실점을 하였으나 이미 경기는

6점차로 벌어져있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LG트윈스가 8:4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이우찬 (LG트윈스)

5이닝 2실점 4피안타(0피홈런)

5볼넷 3삼진

(18경기 3승 0패 ERA 2.68)

패배 : 쿠에바스 (KT위즈)

4이닝 6실점 5피안타(1피홈런)

4볼넷 1삼진

(12경기 3승 5패 ERA 4.93)

세이브 : 없음

2. 한화이글스 : 롯데자이언츠

(부산 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 3:2 승)

MOM (Man of the Match)

손아섭

타율 0.283

(롯데자이언츠 외야수)

4타수 1안타 0타점 2득점

WPA(승리기여도) - 31%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 채드벨과

롯데자이언츠의 선발투수 장시환이

치열한 투수전을 펼친 사직구장이었습니다.

채드벨은 6.2이닝동안 103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을 5개 잡으며 롯데자이언츠의 타선을

1실점으로 잠재웠고 장시환은 한화이글스의 타선을

6이닝동안 2실점으로 잠재웠습니다.

채드벨은 1회말 롯데자이언츠의 아수아헤에게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준뒤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롯데자이언츠의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한화이글스는 2회초 1점을 따라붙어 1:1

균형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6회까지 양팀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였고 7회초 한화이글스는

김태균과 호잉의 연속안타등으로

1점을 추가해 2:1 역전에 성공하게 됩니다.

채드벨에 이어 이태양이 1.1이닝 동안

점수를 내주지 않고 지켰고 9회말

한화이글스의 마무리투수

정우람이 등판하게 됩니다.

정우람은 첫타자 손아섭에게 2루타를

내주었고 이어진 이대호의 타석에 3구째가

보크가 선언되며 무사 3루의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대호에게 땅볼을 유도했으나 손아섭이

홈에 들어와 경기는 2:2 동점이 되며

정우람은 4개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게되며

불명예스러운 리그 1위의 기록을 얻습니다.

정우람은 이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경기는 연장승부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10회는 양팀이 득점없이 끝났고

11회말 롯데자이언츠의 공격상황

한화마운드에는 안영명이 올라와있었습니다.

첫타자 손아섭은 안영명과 9구의 치열한

승부끝에 볼넷을 얻어내며 첫타자 출루에

성공합니다. 이어 이대호가 우전안타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맞이한 롯데자이언츠.

하지만 전준우가 어이없는 번트 포수플라이 아웃,

이어 전병우가 루킹삼진을 당하며 순식간에

무사 1,2루는 2사 1,2루의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어진 타석은 육성선수 출신의

오윤석. 오윤석은 안영명의 3구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만들었고 이 좌전안타때

손아섭이 전력질주로 홈에 쇄도하여

득점에 성공하며 그대로 경기는 끝나게 됩니다.

이날 경기는 롯데자이언츠가 3:2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고효준 (롯데자이언츠)

0.2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0볼넷 1삼진

(32경기 1승 3패 ERA 5.93)

패배 : 안영명 (한화이글스)

1.2이닝 1실점 2피안타(0피홈런)

1볼넷 1삼진

(27경기 2승 1패 ERA 1.24)

세이브 : 없음

3. NC다이노스 : 삼성라이온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라이온즈 3:1 승)

MOM (Man of the Match)

원태인

방어율 2.87

(삼성라이온즈 투수)

5이닝 무실점 4삼진

WPA(승리기여도) - 29.9%

삼성라이온즈의 선발투수 원태인과

NC다이노스의 선발투수 구창모가

불꽃튀는 마운드 싸움을 펼쳤습니다.

원태인과 구창모는 각각 4회까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타선을 꽁꽁 틀어 막았습니다.

첫 득점이 난건 5회말 삼성라이온즈의 공격.

첫타자 손주인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1사후 김상수가 타석에 들어섭니다.

구창모의 공을 받아친 김상수의 공은

중견수 깊숙히 날라갔고 NC다이노스의

중견수 김태진은 전력질주로 공을 쫒았으나

공을 잡는데 실패하며 넘어지게 됩니다.

발이 빠른 김상수는 이 중전안타로 3루까지

진루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어진 구자욱의 타석 10구승부까지

끈질기게 구창모를 괴롭히던 구자욱은

결국 중견수쪽에 플라이볼을 띄우는데

성공하였고 희생플라이로 삼성라이온즈가

1점을 선취하게 됩니다.

1:0으로 앞서가던 6회말 삼성라이온즈는

선두타자로 출전한 러프가 NC다이노스의

2번째 투수 장현식을 상대로 큼지막한

홈런을 쏘아내며 2:0으로 도망갑니다.

삼성라이온즈는 8회말에도 1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서갔고 9회초 마무리투수 장필준을

투입합니다. 장필준은 첫타자 모창민에게

홈런을 맞으며 3:1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이원재와의 승부에서 볼넷을 주며

무사 1루의 위기를 맞습니다.

하지만 장필준은 베탄코트와 손시헌을

연속삼진으로 돌아세웠고 권희동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박민우를 2루수땅볼로 막아내며

경기를 지키는데 성공합니다.

이날 경기는 삼성라이온즈가 3: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이날 승리로 단독 6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습니다.

승리 : 원태인 (삼성라이온즈)

5이닝 0실점 2피안타(0피홈런)

3볼넷 4삼진

(13경기 2승 3패 ERA 2.87)

패배 : 구창모 (NC다이노스)

5이닝 1실점 3피안타(0피홈런)

2볼넷 7삼진

(8경기 3승 1패 ERA 1.93)

세이브 : 장필준 (삼성라이온즈)

1이닝 1실점 2삼진

(25경기 1승 1패 8세이브 ERA 3.71)

4. 두산베어스 : 기아타이거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두산베어스 7:2 승)

MOM (Man of the Match)

김재환

타율 0.298

(두산베어스 외야수)

5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

WPA(승리기여도) - 29.3%

두산베어스의 타선이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

터너를 맞아 불이 붙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1회초부터 허경민의 땅볼,

김재환의 안타로 1점을 선취합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이어진 1회말 두산베어스

선발투수 유희관을 상대로 2사후

터커의 2루타와 최형우의 적시타로

1:1균형을 맞추어 냈습니다.

3회초 두산베어스는 1사후 페르난데스

최주환의 연속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타석엔 4번타자 김재환이

들어섰습니다. 김재환은 쓰리런홈런을 때려내며

순식간에 3점을 추가하며 두산베어스가 4:1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4회초 두산베어스는 1점을 더 추가하며

경기를 5:1로 벌려놓습니다. 4회말 기아타이거즈는

1점을 추격하며 5:2로 추격합니다.

하지만 유희관은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6회까지 마운드를 지켜내며 QS를 달성하고

다음투수 권혁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습니다.

유희관은 이날 6이닝동안 10안타 2볼넷을

내줬으나 2점만 내주는 등 효과적으로

마운드를 지켜냈습니다.

유희관에 이어 권혁(0.2이닝), 박치국(0.1이닝),

김승회(1이닝), 윤명준(1이닝)이 실점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두산베어스는 8회초 공격때 2점을 추가하며

이날 경기를 7:2로 승리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14안타 2볼넷을 기록했으나

안타가 집중되지 못해 2점밖에 내지못하며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승리 : 유희관 (두산베어스)

6이닝 2실점 10피안타(0피홈런)

2볼넷 2삼진

(12경기 3승 3패 ERA 2.92)

패배 : 터너 (기아타이거즈)

5이닝 5실점 5피안타(1피홈런)

5볼넷 1삼진

(13경기 4승 6패 ERA 4.76)

세이브 : 없음

5. SK와이번스 : 키움히어로즈

(서울 고척 스카이돔)

(SK와이번스 2:1 승)

MOM (Man of the Match)

최정

타율 0.282

(SK와이번스 내야수)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WPA(승리기여도) - 44.7%

SK와이번스는 전날 다익손의 방출을 결정하며

소사의 영입을 밝힌바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원래 다익손이 등판하는 날

이었는데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2016년 프로지명 후 4년만에 이케빈이

등판햇습니다. 이케빈은 3회 이정후의 타구에

오른손을 강습당했으나 꾿꾿히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이케빈과 상대한 키움히어로즈의 선발투수는

요키시 였습니다. 이케빈과 요키시는

3회까지 실점없이 0:0 균형을 지켜내었습니다.

4회말 키움히어로즈의 공격 이케빈은 첫타자

샌즈에게 안타를 맞고 박병호와 장영석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만루의 위기 상황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SK와이번스는

이케빈을 내리고 박민호를 마운드에 투입시킵니다.

박민호는 김규민을 상대로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해내고 이어진 박동원을 투수앞 땅볼로

잡아내 무사 만루의 위기를 1점만 내주고

지키는데 성공합니다.

키움히어로즈의 요키시는 5.2이닝동안

SK와이번스의 타자들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삼진 4개를 뽑아내며

호투를 펼쳐냅니다.

요키시에 이어 한현희가 0.2이닝,

김상수가 0.2이닝을 던지며 7회까지

SK와이번스에게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1:0 리드를 지켜냅니다.

SK와이번스 역시 4회에 등판한

박민호가 2이닝, 정영일이 1이닝,

김택형이 1이닝, 김태훈이 1이닝을

키움히어로즈 타선에게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려놓습니다.

8회초 키움히어로즈는 윤영삼을 마운드에

올리게 됩니다. 첫타자 김강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고종욱과 최정에게 연속안타,

로맥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만루의 위기에 몰립니다.

다음타자 김재현에게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주었지만 이재원을 삼진으로 잡고

나주환을 우익수플라이로 잡아내며

1:1 균형을 지켜내는데 성공합니다.

9회초 키움히어로즈는 마무리투수 조상우를

투입하며 승리의 열망을 표출합니다.

조상우는 첫타자 한동민을 삼진으로

다음타자 김성현을 유격수 땅볼로 솎아내며

순식간에 2사의 상황으로 만들어냅니다.

2사 상황에서 김강민과 고종욱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고 최정에게 적시타까지 허용하며

1점을 추가로 내주며 2:1로 역전당합니다.

로맥을 2루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으나 키움히어로즈가 SK와이번스의

마무리투수 하재훈에게 결국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며 패배합니다.

이날 경기는 SK와이번스가 2:1로 승리했습니다.

승리 : 김태훈 (SK와이번스)

1이닝 0실점 0피안타(0피홈런)

0볼넷 1삼진

(29경기 3승 2패 7세이브 ERA 4.66)

패배 : 조상우 (키움히어로즈)

1이닝 1실점 3피안타(0피홈런)

0볼넷 1삼진

(22경기 1승 4패 17세이브 ERA 3.75)

세이브 : 하재훈 (SK와이번스)

1이닝 0실점 1삼진

(30경기 4승 1패 14세이브 ERA 1.24)

2019프로야구순위

20190604

2019프로야구상대전적

20190604

2019구단별순위그래프

20190604

출처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자료는

KBO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from http://kbj87.tistory.com/264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