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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광복절 고궁 조선왕릉 무료개방
오늘은 8월 15일 바로 광복절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복절을 맞아 방문하기 좋은 곳을 짧막히 포스팅하려고 해요.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날인데요.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광복절이 국경일로 제정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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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덕수궁
그리고 이번에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문화재청은 10일부터 25일 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궁과 더불어 종묘, 조선왕를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합니다.
10일 부터 25일 이 기간에는 덕수궁과 창경궁 야간 관람도 무료로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아쉽게도 창덕궁은 창덕궁 달빛기행 (8/22~10/27)과 후원 관람 은 개방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종묘는 기존에 시간제 관람 방식에서 자유 관람으로 바꿔서 운영한다고 해요.
또한 모든 궁능에서는 기존과 같이 문화재 안내 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답니다.
올해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더욱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고 요즘 일본과의 문제로 복잡한 상황이니 만큼
광복절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역사적인 장소에 방문에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아이들도 요즘 티브이 방송, 뉴스,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하여 쉽게 일본의 수출규제, 일본 화이트리스트, 일본 백색 국가 제외 등에 대한 한일갈등 뉴스를 접하고 있으니 이외에도 역사적인 장소에 방문하여 8.15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준다면 교육적으로도 너무나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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