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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사과

토픽셀프 2019. 9. 13. 05:53

남태현 사과

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 연애 중인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장재인은 7일 새벽 3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이 담겨 있는 카톡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카톡에서 남태현은 상대 여성 A 씨에게 “장재인이랑 애매하다. 얼마 전 누나가 나랑 있고 싶어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A 씨는 “내가 너랑 같이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네가 여자 친구가 없다는 전제 아래다.

한 달 전에 헤어졌다며,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니? 그분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 죄냐”라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자신의 친구가 용산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남태현과 장재인을 목격했다고 말했고, 남태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다른 친구며 그런 거 아니니까 넘겨짚지 말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재인은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DM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라며 경고했습니다.

장재인의 입장에 따르면 남태현은 열애설이 보도된 후 알아가는 사이였음에도 연애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다른 여성과 만남을 가졌고, 이 여성은 남태현이 장재인과 헤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장재인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장재인은 이 여성의 메시지로 인해 남태현이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장재인은 폭로 직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고, 남태현은 댓글 기능을 제한했습니다.

남태현 측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당사자인 장재인과 메신저 당사자(양다리 피해지) 에게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최근 방송 중인 tvN ‘작업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방송 시작 전 열애설을 인정하며 뮤지션 커플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작업실’에서 장재인은 남태현과 첫 데이트를 하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남태현은 1994년 5월 10일생으로 만 25세입니다. 남태현은 락 밴드 '사우스 클럽'의 리더로 활동 중이며, 사우스 클럽의 소속사인 더 사우스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남태현은 2014년 YG의 아이돌 그룹 '위너'로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 건강 문제로 그룹을 탈퇴한다고 알렸습니다.

장재인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입니다. 슈퍼스타 K 출신으로 2010년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를 통하여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장재인이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 출연 중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 소개로는 '우리의 음악은 설렘이 되고, 설렘은 다시 음악이 된다, 음악을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뮤지션들의 리얼 로맨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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