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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위대한 쇼 등장인물관계도 송승헌 이선빈 노정의 캐스팅??

tvN 월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막을 내리고 송승헌과 이선빈이 주연인 [위대한 쇼]가 방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드라마 [위대한 쇼]의 인물관계도, 몇 부작, 줄거리, 캐스팅 비화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위대한 쇼]는 전작[60일, 지정생존자]와 같은 정치를 테마로 하는 내용이지만 전작보다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믹 소동극이라고 합니다.

부성애라곤 1도 없는 위대한(송승헌)은 ' 금배지’를 되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고아가 된 ‘한다정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인다.

이것은 패륜아 이미지 세탁을 위한 철저히 계산된 ‘쇼’였다.

하지만, 아이들을 양육하는 일은 국가를 다스리는 일 보다 훨씬 터프한 일이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사남매의 보호자 노릇을 하면서 대한은 조금씩 진짜 아빠가 되어간다.

동시에 아이들이 사회 속에서 경험하는 아픔들을 함께 하면서 서민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 국회에 입성했던 초심을 회복해나간다.

[위대한 쇼]는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이 출연했던 OCN 드라마[터널]을 연출했던 신용휘 감독이 맡았다고 합니다.

OCN 2017.03.25. ~ 2017.05.21

연출 : 신용휘/ 극본: 이은미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신용휘 감독은 송승헌을 캐스팅 이유가 “예전 드라마이긴 하지만 ‘남자 셋 여자 셋’ 송승헌 씨 모습이 떠올랐다”라고 하는데요.

“최근에 하셨던 작품들도 기존에 송승헌 씨 안에 밝고 유쾌하고 긍정적인 위대한의 모습을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승헌 씨가 갖고 있는 대중성도 필요했다. 사전 제작으로 4월부터 촬영했는데 항상 밝고 소박하고 일반 분들과 관계도 서슴없이 인간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에 매료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나저나 드라마 [터널]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데 기대가 되는군요.

[광고 천재 이태백], 드라마[타자]를 집필한 설준석 작가가 집필했는데요.

설준석 작가는 “[위대한 쇼]는 추락한 속물 정치인과 삶의 벼랑 끝에 몰린 사남매가 가짜 가족에서 진짜 가족이 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가족 소동극”이라며 “국회가 아닌 일상 공간을 배경으로 한 정치 풍자극”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습니다.

“주인공 위대한을 중심으로 봤을 때 그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정치꾼에서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에게 힘을 보태는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뤘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승헌은 자신이 정치인을 연기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전 국회의원, 속물 정치인, 패륜아, 금배지를 달기 위해 뭐든 한다 !!!

이러한 다양한 이름표를 달게 된 위대한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정수현 역을 맡은 이선빈입니다.

송승헌과 이선빈의 나이차는 18세라고 하는데요.

연기할 때는 서로 나이차를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서로가 호흡이 좋아다는 거겠죠.

이선빈은 사남매 때문에 첫사랑 위대한과 다시 엮인 시사 프로그램 메인 작가 정수현 역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한다정 역을 한 노정의 배우입니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모친의 죽음으로 오갈 데 없어진 노정의가 ‘생면부지 친부’ 송승헌을 찾아가게 되면서 동생들을 위해 위대한의 딸 코스프레를 결심한 사남매 소녀가장 한다정 역을 맡아 연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다정의 동생들 ..

뭔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들이 송승헌과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거기에 풋풋한 애정라인도 형성이 되나 봅니다.

이런 드라마에서 조연들의 연기가 굉장히 중요하죠.

만화 캐릭터같이 찰떡으로 연기를 잘 하는 배우 중 한 분인 정종철이 수현의 아버지로 나옵니다.

그리고 딱 봐도 송승헌과 라이벌 강준호 역을 맡은 임주환입니다.

임주환은 합리적 보수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사평론가이자 로열 금수저 변호사 강준호 역을 맡았는데요.

2015년 tvN에서 방영된 [오 나의 귀신님]에서 최성재 역의 모습이 강렬하게 기억이 남는 배우입니다.

드라마 [위대한 쇼]의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잘 나가던 정치인, 국회의원 위대한, 아버지의 죽음 방치, 한방에 추락

이러한 이유들로 순식간에 국민 패륜아가 되는데요.

무슨 사연이 있을까요.

한다정 남매를 만나게 되면서 원하지 않는 아빠가 됩니다.

갑작스러운 모친의 죽음 때문에 그녀가 이러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 노정의 캐스팅 ◈

설준석 작가는 송승헌을 필두로 사남매의 팀워크와 케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는데요.

힘을 뺀 코믹 연기를 하는 송승헌과 극 중 이미지와 맞으면서 신선한 얼굴들을 캐스팅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한다정역을 소화한 노정의는 실제 고등학생이자 아역배우 출신으로 연기 내공이 상당한 배우라고 합니다.

설민석 작가가 원하는 배우들과 이미지들이 맞아떨어지면서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네요.

◈ 송승헌 캐스팅 ◈

설민석 작가는

영화‘미쓰 와이프’와 드라마‘플레이어’를 보면서 송승헌이 힘을 뺀 코믹 연기를 상당히 잘하는 배우라고 느꼈다.

‘국민 아빠’라는 제목에 부합할 수 있는 인지도 높은 배우가 ‘위대한’역을 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송승헌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실제로 촬영된 영상을 보니 송승헌이 위대한 역을 너무 재미있게 잘 연기해서 200% 만족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승헌이 말하는 드라마[위대한 쇼]는 '위대한'의 성장기라고 하는데요.

“두 아이의 아빠 역할을 한 적이 있지만 본격적으로 사남매를 받아들이는 건 처음이었다”며 “지금 아이가 있진 않지만 상상을 해보면서 , 실제로 내게 ‘아빠’라고 하면서 찾아오면 어떨까 생각하며 연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송승헌과 이선빈의 러브라인도 기대가 되네요.

from http://sosorang.com/5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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