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근황

서세원 근황

서세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8일 여성동아는 서세원이 최근 5살 딸과 간증 예배에 참석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목회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서세원은 매주 금요일마다 간증집회를 진행하는데 최근 강남에 위치한 한 교회 간증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자리에는 재혼한 아내와 5살짜리 딸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된 딸은 서세원이 재혼해 얻은 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세원의 딸은 또래보다 키가 크고 아빠를 닮은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서세원은 이혼 이후 한 여성,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재혼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서세원은 지난 2015년 법정 공방 끝에 서정희와 이혼했습니다. 당시 그는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정희와 수십년간의 결혼 생활로 남매를 슬하에 둔 그는 이혼 후 자녀들과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동주는 자서전 '동주 이야기'를 통해 "(부친 서세원이) 뽀뽀하기 싫다고 하면 아빠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하며 화를 냈다"며 어린 시절 일화를 떠올리는가 하면 몇 년 전부터는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서정희와의 불화 당시 서세원이 서동주에게 폭언을 쏟는 내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되 담겨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폭로된 이후 서세원, 서정희는 수십년의 결혼 생활을 끝냈고, 서세원은 재혼했습니다 서세원의 나이는 올해 64살로 알려졌으며 서세원은 향후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동주는 코미디언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 올해 상반기 변호사 시험에 최종합격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 엄마 서정희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서동주는 한국 방송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rom http://javasuni.tistory.com/410 by c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