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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슬럼프 힘들었던 과거회상

서장훈 슬럼프 힘들었던 과거회상

현재 서장훈 슬럼프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요.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 "대화의 희열2"에서 국보급 센터 출신인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서장훈은 자신의 인생을 찬찬히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서장훈은 어릴적에 박철순 야구선수를 좋아해서, 야구 명문 중학교에 갔었는데, 그곳에 친구가 없어서 외로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친구들이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갔었고, 거기에서 농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는데요.

서장훈은 중2말쯤에 고민을 많이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고관절쪽 뼈에 부상을 당한 후, 재활 목적으로 잠시 운동을 쉬었는데, 키가 3개월만에 10cm가 넘게 컸다고 했습니다.

키가 큰 후로 다시 운동을 하러갔고, 첫시합을 했는데 너무 쉬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시가 서장훈이 가장 즐겁게 농구를 한 시절이라고 회상했는데요. 그 이후 서장훈은 행복한 농구를 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서장훈은 39살에 슬럼프가 왔고 굉장히 지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때쯤 은퇴를 하려고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당시 서장훈은 은퇴와 이혼이라는 두가지 일이 겹쳐서 일어났고, 많은 대중들은 서장훈의 은퇴보다 이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결국 당시 서장훈은 현역생활을 1년 더 연장하고, 받은 연봉에 사비를 추가해서 전액 기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장훈의 인생을 바뀌게 한 계기는 유재석의 전화한통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서장훈은 당대 최고의 예능프로인 무한도전 "유혹의 거인"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었는데요.

이후부터 서장훈에게 러브콜이 쏟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서장훈의 인생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예능에 출연하며 좋지 않았던 인식과 편견을 바꿔간 서장훈. 마지막으로 그는 좋은 방송인이 되기 보다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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