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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근황

토픽셀프 2019. 9. 10. 15:12

서세원 근황

서세원이 이혼 후 처음으로 근황이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성동아는 지난 8일 목회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서세원이 최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교회 간증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재혼한 아내와 5살 딸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세원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딸은 나이에 비해 키가 크고 아빠를 빼닮은 모습이었다는 목 겸 담도 전해졌습니다. 목격된 딸은 서세원이 재혼해 얻은 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서세원은 여성동아를 통해 “연예계 복귀 계획은 전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연 내용은 서세원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이 주를 이뤘으며, 2011년 사업 실패로 80억 원의 빚이 생긴 이후파산 직전에 놓였을 때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를 드리니 응답해주셨다 등 다수 이야기를 이어가며, 청중을 들었다 놨다 하는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입니다.

서세원은 1956년 3월 18일생으로 64세입니다. 출생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키 180cm 몸무게 69kg입니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한 뒤 대부분의 활동은 MBC에서 했으며 MBC에서 활동하는 동안 영일 레븐, 청춘만세, 청춘행진곡이나 '일요일 일요일 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서세원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던 방송인이자 제작자였으며, KBS 2TV'서세원쇼'로 1995년 KBS 코미디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1997년엔 문화체육부장관상 표창을 받았습니다.

서세원은 2001년에 조폭 마누라를 제작하면서 대박을 거뒀으나, 이듬해인 2002년 발표한 '긴급조치 19호'가 그야말로 폭망 하여 몰락했습니다. 해당 제작사에서 소속 연예인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조세포탈 및 배임증재 혐의가 드러났고, 서세원은 2003년 홍콩을 거쳐서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인터폴에 수배까지 되었습니다.

결국 궁지에 몰려 2004년 귀국한 서세원은 대법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가 확정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사 소송에도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했습니다.

이후 서세원은 2011년 11월 한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사실이 이듬해 알려졌고, 이후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선교 활동이나 간증회 등 종교행사에 집중해 왔습니다.

청담동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하던 서세원은 전 아내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법정 공방 끝에 2015년 이혼했습니다. 당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함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정희와 이혼 후 서세원이 임신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고, 2016년 경기도 용인의 타운하우스에서 아이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서세원은 재혼설이 불거졌지만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from http://opopii.tistory.com/26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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