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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설민석 선을넘는녀석들

문근영 설민석 선을넘는녀석들

8일 방송된 MBC 역사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신라의 수도 경주로 배움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배우 문근영은 이날 바쁜 드라마 스케쥴에도 꼼꼼히 예습을 해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설민석은 "드라마 대본 외우기도 힘들텐데, 이 공부를 다 해 왔다"고 감탄하는 것은 물론 "역사를 그려주는 여자"라고 칭찬했습니다.

본격적인 신라 보물찾기 여행을 시작한 '선녀들'은 가장 먼저 현재도 발굴이 진행 중인 '쪽샘지구'를 찾아 신라의 대표 무덤과 마주했고 설민석은 "최초로 신라가 후손들에게 그 빛을 드러냈을 땐 후손들의 나라가 없었을 때"라며, "천마총에서만 11,000여점의 유물이 발굴됐다"고 설명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 후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선녀들'은 찬란한 금빛 유물들과 마주했습니다. 그 중에 천마총 금관은 그야말로 황홀함과 화려함의 극치였습니다.

또한 삼국통일을 이끈 두 영웅의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위인전 속 인물들을 되살린 설민석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설명은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from http://sweetlifeblogs.com/21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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