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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사퇴, 막을수 없는 비호감

양현석 YG 사퇴도 막을수없는 비호감

YG는 모든 연습생이 가고 싶어하는 기획사였습니다. YG 양현석은 스타제조기로 정말 대중의 가장 큰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연이은 사건사고로 양현석은 YG에서 퇴진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대중은 싸늘합니다 완전 비호감이 되었죠. YG 양현석이 퇴진을 해도 대중이 YG에 등돌씀드리겠습니다.

양현석은 정말 센스있는 사업가입니다. 사업으로만 놓고 보면 말이죠. 어떻게하면 인기를 끌고 유행하게 만드는지 정말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양현석을 발목을 잡았습니다. YG에게는 성공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양현석의 성공을 향한 집념은 YG를 일으키는데 큰 힘이 되었지만 사건 사고가 생길때는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왜냐면 양현석은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소속가수의 활동을 멈추게 하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빅뱅의 지드래곤의 대마초 사건으로 시작된 YG 마약사건이 시작이었습니다. 지드래곤은 당시 유치원생도 비웃을만한 이유를 대며 자신의 대마 흡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지드래곤이 밝힌 이유는 모르는 사람이 준 것을 담배인줄 알고 피웠다는것입니다.

당시 지드래곤의 해명을 대중은 믿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대마를 모를리가 없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YG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드래곤의 대마 흡연에 대해 별다른 문제를 삼지않았고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물론 습관적인 메세지를 통해 사건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YG 양현석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죠. 얼마뒤 탑의 대마사건이 터지고 이어 박봄의 마약밀수 의혹 사건이 터집니다.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지만 YG는 여전히 일관된 태도로 대중을 대했습니다. 대중은 불통의 YG에게 화가났고 그때부터 YG약국이라는 말이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양현석은 비호감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었습니다.

YG 양현석은 여전히 대중의 말은 무시하며 소속가수의 인기를 이용한 소통만을 해왔죠. 그리고 그러다 승리의 버닝썬 사건이 터지고 YG 양현석은 다시한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버닝썬의 실소유설부터 성접대 의혹과 탈세 혐의로 양현석은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양현석은 아주 건조한 메세지를 대중에게 내놓았습니다. 대중은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대중의 사랑으로 많은 부와 명예를 축적한 그가 대중을 대하는 태도가 무척이나 불성실했기때문입니다.

대중의 YG 양현석에 대한 화가 거의 절정을 향할때쯤 대중의 분노를 폭발시킬 사건이 터집니다. 바로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카톡 사건입니다. 대중의 배신감은 극에 달했습니다. 이유는 양현석은 사과와 재발 방지를 거듭 이야기했지만 그건 대중에게 하는 눈속임같은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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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소속가수의 마약투약 사실을 알고있었고 2달에 한번 키트로 마약 검사를 하고 마약 반응이 나오면 일본으로 보내 마약 성분을 빼주는 일을 YG 양현석이 해주고 있는것이 밝혀졌기때문입니다. YG 양현석에 대한 대중의 분노는 폭발했고 양현석은 YG퇴진이라는 초강수로 이번 일을 벗어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등을 돌린 대중을 다시 YG 양현석의 편으로 돌리기엔 너무 늦은 판단이었습니다. YG 양현석은 대중을 쉽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YG 퇴진을 발표한것도 그렇습니다. 이미 가장 강력한 결정권자인데 자리에서만 물러나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설마 대중이 이것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던걸까요?

YG 양현석은 앞으로 많은 조사를 받아야 할것입니다. 하지만 대중은 YG 양현석을 응원하기보다는 그가 지금까지 했던 죄값을 받기를 바라는 쪽이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대중을 탓할수없습니다. 대중을 이렇게 화나게 만든건 바로 양현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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