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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을 통과하고 월드컵 본선 진출을 따낸 최강희감독을 이어

홍명보감독이 취임했으나 실전 경기 감각이 전무한 박주영을 뽑지 않은건 당연한 일. 페이크였다

허나 많은 기대를 모았던 홍명보호가 동아시안컵을 시작으로 계속된 평가전에서 시원찮은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골 결정력이 필요한 스트라이커에 목이 마르는 시점이 왔다

9월 10일 열렸던 크로아티아의 평가전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골결정력에 문제점을 드러내자

경기종료후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과 박주영을 체크하기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오를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는 이는 차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확실히 해두며

1월 이적시장까지 지켜보겠다 밝혔고, 박주영쪽에서도 컨디션이 100%일 때 합류하겠다며 국대 차출을 보류했다.

그리고 절차부심하여 다시 국대에 승선한 김신욱이 물오른 연계능력을 보여주고 득점까지 성공하며

박주영을 애타게 찾는 기자들의 목소리도 사그라들었다. 이렇게 결국 국대에서 까지 잊혀지는 가 했지만,

약 1년의 공백을 깨고 3월 6일에 열리는 그리스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실 많은 전문가들에의해 박주영의 국가대표 선발이 확실할것으로 점쳐져 왔었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박주영을 시험해보기 위해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이다.

이로서 많은 축구 커뮤니티들에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그리고 전반 18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슛으로 약 2년만에 득점하여 인생경기를 보여준 뒤 후반전에 김신욱과 교체하고 나갔다.

박빠 VS 박까

국가대표 원톱이 원래 말이 많은 자리지만, 특히 아스날 이적, 병역 특혜 사건 이후 박주영에 대한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박빠들과 박까들의 키배 또한 해외축구 뉴스란에서 매일 볼 수 있을 정도 이쯤되면 해외축구 뉴스란이

박주영 선수 전용 SNS가 아닐지 의심이 들 정도다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왓포드 임대 이적이 발표된 후 불과 반 년 전까지만 해도 위건 임대를 거절한지라

그 배경을 둘러싸고 말이 많은데 충격과 공포의 기사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게다가 그 내용 또한 오로지 기자가 이랬을 것이다, 카더라 하는 추측만으로 박주영을 실드치기 위해 쓴 것이라(...)

신빙성도 없고 현실성도 없다. 이쯤되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SNS도 아니고 개인 일기장 급이다 .

소위 박빠들은 이를 비판하는 이들을 열등감에 찌들었다느니 열폭종자라는 식으로 비하,

매도하는 식으로 커뮤니티에서 당당하게 떠드며 비판하는 사람의 글에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워

숫자로 누르려고 하는 행태가 보이고 있다.동시에 박까들 또한 잘했을 때는 버로우 타고 있다가

못할 때만 튀어나오는 저글링같은 수준으로 날뛰고 있는 상태. 하지만,

프로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잘하면 칭찬받고 못하면 욕먹는것이 상식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박까들은 지극히 일반적인 축구팬들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잘하건 못하건 칭찬만 해줘야한다면, 그건 프로가 아니라 아마추어.

이영표 등 박빠들의 가장 많이 보이는 쉴드가 "너라면 그 상황에서 안 그러겠냐?"인데

이건 어디서부터 까야 할 지 난감할 정도의 허술한 논리. 원래 국민에게 불이익(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병역이기에 법으로 엄격히 규정되는 것이며 국가 안전을 위해 불이익을 감수케하는 것이다.

그걸 알기 때문에 절대다수의 한국 남성들이 군대를 가는 것이고, 누구나가 공동체 이익보다 자신의

이익만을 선택한다면 공동체는 성립할 수 없다. 그리고 박주영의 모나코 시민권 취득은 불법은 아니었지만

편법이었기 때문에 이후 병역법 개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 한 몸 바쳐 대한민국 남성들의 병역 의무 이행에

큰 도움되셨다 . 관련 기사에서 모 네티즌은 "포항 뒤통수 치기, 릴 뒤통수 치기, 스폰서 뒤통수 치기, 병역 꼼수.

개개 사안은 너라면 안 그러겠냐 싶긴 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저 네 가지를 모두 저지르는 않을 것이다."라고도.

사실 인품에 의문을 제기해도 할 말이 없는 화려한 전과다

더불어 뉴스 댓글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주영보다 축구 못하면 까지 말아야 한다'는 최악의 논리적 오류다.

이 말대로라면, 정치를 하지 않는 99% 국민들은 정치인을 까서는 안 되고,

요리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음식점에 가서 맛있다, 맛없다는 평가조차 해서는 안 된다.

앞서 말한 듯이 박주영은 프로 선수인만큼 프로의 기준에서 평가받아야 하며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비난 아닌 비판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대통령도 까인다.

나무만큼 산소 못 만드니까 숨도 쉬지 말라고 할 기세

그리고 박주영과 같이 해외 빅리그에서 뛰거나 국가대표인 선수들의 경우 국위선양에 따른

특혜를 주어야 한다고 옹호론자들은 주장하지만 국위선양의 기준 또한 애매하다.

선수들이 해외 빅리그에서 뛰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이익이지 국위선양이 아니다.

맹활약없이 벤치나 지키는 빅리그 진출이 국위선양이 될지도 의문이다. 심지어 릴 뒤통수나,

셀타비고 무단이탈같은 어처구니없는 사건들을 연이어 터뜨리고 있는데 거꾸로 국위실추나 안당하면 다행이다.

국가대표 활동이 국가를 위한 개인의 희생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국가대표 출전으로 인한 혹사나 부상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오히려 이익이 된다. 박주영의 경우 루키시즌 이후 K리그에서 활약이 부진했던 박주영이 AS모나코로

해외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대표로서의 활약덕분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한

워크퍼밋 요건중 하나가 2년간 국가대표 경기 75% 출장이다. 또한 K리그의 경우 국가대표에 발탁되면 연봉이 폭등한다고 한다.

국가대표 활동이 국위선양이므로 특혜를 주어야 한다는 주장의 경우,

국내 인기종목 대표에게만 특혜를 줄 수 없기에 비인기 종목 및 비스포츠 국제 대회 선수에게도 형평성에 따라 주어야 하고,

효과성에 따라 특혜를 준다면 오히려 한류붐을 일으켜서 기업이미지에 도움이 되는 연예인이 더 국위선양을 한다고

볼 수 있기에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진다.[60] 게다가 축구는 이를 감안해서 이미 자신의 재능을 썩히지 않고

군생활을 할 수 있는 상무와 경찰청 두 곳이 있고,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둬 군면제혜택을 얻을 수 있다.

군면제 혜택조건인 올림픽 3위 이상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아시안게임 1위는 아시아 4강권 국가인 한국이라면 가능성이 충분한 기회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혜택을 주자는 주장은 특정선수나 광적인 축구팬이 아니면 공감이 가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국위선양의 자세한 예로,

박주영 선수의 올림픽 일본전 결승골을 흔히들 많이 거론하지만, 사실 그 골 이외에 박주영 선수가 올림픽에

기여한 게 뭐가 있냐고 물어보면 박빠들 또한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

박빠 등 박주영 옹호자들은 흔히 이청용을 끌어들여서 왜 박주영만 까냐는 논리를 내세우곤 하지만

이는 쉴드거리가 궁한 박빠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청용에게 물귀신 작전을 시전하는 것에 불과.

애초에 이청용은 서울 입단 당시만 해도 흔한 축구유망주 중 한 명일 뿐이었고, 기대만큼 축구선수로서

성공하지 못하면 축구계에서도 딱히 할 것이 없고 그렇다고 기본적인 학력도 갖추지 못한 사회 낙오자가 될 것이 뻔한 입장이었다.

즉 커다란 리스크를 감수한 선택이었던 것. 고로 박주영과는 전혀 다른 상황을 예시로 잡는 것이다.

박주영 쉴드를 위해 선수 본인의 영혼의 파트너까지 방패막이로 삼는 박빠들의 개념

이와는 별개로 병역연기가 밝혀진 이유인 아스날 이적시의 이적료 조건도 이슈가 되었다.

아스날이 박주영을 데려올 때 3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군문제 해결시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옵션이 붙어있다는 것.

자세한 계약서가 공개되지 않는 이상 어디까지나 카더라통신이지만, 혹자는 추가 지불액이 900만 파운드라고도 하고 300만 파운드라고도 한다.

만약 900만 파운드가 맞는라면, 아스날은 2군으로 밀린 후보 공격수를 위해 포돌스키의 이적료와 맞먹는

1200만 파운드를 지불하는 셈이 된다. 이는 아스날 역사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한 높은 이적료이다(...).

900만 파운드와 300만 파운드 어느 쪽이든, 지금껏 박주영 처지가 도무지 아스날에서 앞날이 보일 것 같지 않았는데

하루밤 사이에 일대 반전을 일으키자 누리꾼은 빵 터졌다. IQ 150 VS 경제학 석사 혹은 밥통수 VS 벵타짜 등

주옥같은 개드립(...)을 늘어놓으며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 박빠들 입장에서 애먼 선수 하나 데려가서는

마냥 썩히고만 있는 아스날과 벵거가 곱게 보일 턱이 없으니... 박빠들 말고는 정말 상황이 웃겨서 즐기고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박주영의 이적료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이적료와 옵션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덕분에 이적료에 대한 논란이 상당했고,

이 문제는 이 장면에서 다시 불거진다. 실제로 유사한 시기에 나온 다른 기사에서 언급된 박주영의 이적료는

이적료 3M유로+군문제 옵션 2M이다. 그런데 이 금액의 릴의 제안이고,

아스날의 제안은 3.5M+3M이라는 또 다른 기사도 있다. 2번째나 3번째 경우라면

아스날의 손해는 그리 크지 않다. 3~3.5M은 벤트너의 대체 비용인 동시에 매몰비용이고,

옵션인 2~3M은 이후에 박주영은 이적시키는 것으로 어느 정도 회수의 가능성이 생긴다.

때문에 박주영의 군문제가 벵거의 치명적 실수라고 보는 것은 상당히 성급한 주장이다.

다만 아스날이 12M의 비용이 드는 것을 알면서도 박주영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영입했다는 식의 기사 같은 경우는 까도 마땅하다.

아무쪼록 아스날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홍명보 감독이 출전하지 않으면

월드컵에도 데려가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함에 따라 박주영이 릴통수를 친 것이 최대의 실수라는 네티즌들이 많다.

릴에 가면 팀내의 입지도 좋았을 것이고, 챔스에서도 뛰고, 월드컵까지 출전했을 것이라는 것.

하지만 생각해보면 릴에 갔으면 왜 아스날에 가지 않았냐고 까였을 것이고, 뛰지 못한다 뿐이지 금전적인 측면으로만 봤을 때에는

릴에서 받는 돈보다 아스날에서 받는 주급이 더욱 많기 때문에 (비윤리적인 이유기이는 하다만) 과연 최대의 실수인지는 의문.

그와중에 진정한 승리자는 박주영을 아스날에 팔아서 큰 이적료와 보너스까지 챙긴 AS모나코. 그 돈을 저축해뒀다가 팔카오를 사서 승승장구 .

왓포드 임대 이적 이후 박주영의 국대 승선에 부정적이던 커뮤니티에서 박주영을 국대로 뽑자는 의견이 조금씩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그 이유라는게 임대 이후 아스날의 부진과 왓포드의 상승세를 보면서 느낀 버프효과다.

말 그대로 액받이 무녀 취급...ㅋㅋ

아무튼...박주영 화이팅하기 바란다

from http://cs334.tistory.com/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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