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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이강인 골든볼 김정민 김현우 준우승

U20 이강인 골든볼 김정민 김현우 준우승

우리나라가 U-20 폴란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3-1로 패배하여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이라는 역사를 만들어낸 우리나라 U-20 축구 대표팀 대단하고, 고생많았습니다.

우승까지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준우승!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우리 U-20 대표팀 선수들! 그렇지만 이번 경기에 대해 안좋은 평이 하나 둘 올라오고 있는데, 김정민을 투입한것이 패착으로 이어졌다는 평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김정민은 조별리그에서붜 경기를 치뤘지만, 경기력 때문인지 16강전과 8강전에 선발명단에서 제외되었던 선수입니다. 이런 김정민을 정정용감독은 김정민을 투입했는데, 소극적인 패스, 그리고 수비 참여율이 저조했다는 평가입니다. 때문에 김현우가 더더욱 거칠게 수비를 했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프리킥 이후 골까지 넘기게 된 것이라는 것..

경기 초반에 수비는 그닥 나쁘지 않았지만, 후반이 가면 갈 수록 우리쪽 수비는 너무나도 허술해졌고, 2-1 상황에서 한번의 패스 미쓰로 50m이상 혼자 드리블하여 골까지 넣게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지만, 우리나라의 이강인선수 역시나 많은이의 기대를 모았던 만큼 이번 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습니다. 2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이강인 선수는 타고난 볼 감각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을 결승전까지 이끈 일등공신입니다.

from http://mariinfo.tistory.com/78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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