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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및 정보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가 탄생한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칭송 받는 도시로 오스트리안 로마 건축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매우 고풍스렁누 느낌을 주는 여행지이다. 주요 명소로는 호헨 짤츠부르크 성, 게트라이드 거리, 마라벨 정원, 대성당 등이 있다고 한다.

잘츠부르크 기후 그리고 잘츠부르크 여행하기 좋은 계절

7~8월의 잘츠부르크 평균 기온은 23℃, 1월 평균 기온은 영하 1℃. 산간지방에는 겨울에 폭설이 내리는 곳이 많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여름에도 잘츠부르크 산간지방에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곳이 많다. 사계절 가운데 봄에 강수량이 많은 편인데 한 달에 비가 내리는 날이 평균 13일 정도라고 하니 봄에는 그렇게 여행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이런 잘츠부르크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면 5~10월로 강수량이 적고 온화해 여행하기 좋다.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열리는 7~8월도 여행 적기라고 할수 있다.

잘츠부르크 치안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치안이 양호한 편으로 혼자 여행하는 것이 크게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잘츠부르크는 빈에 비해 여행자가 적은 편이고 어두워지면 거리가 한적해지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관광 명소, 지하철, 기차역, 공항 등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는 소매치기와 절도 등 단순 범죄가 많이 일어나니 이점을 참고하여 여행을 하는것이 좋다.

잘츠부르크 주요 관광지

- 잘츠부르크 축제극장

모차르트 생가 뒤편의 호프슈탈가세를 따라 이어지는 복합 건물로 각각 2,400명과 1,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과 소극장, 펠젠라이트슐레 극장 등 3개가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후반부에 트랩 가족이 ‘에델바이스(Edelweiss)’를 부른 음악회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 레지덴츠 광장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넓은 광장인 레지덴츠 광장은 구시가의 중심에 있다. 중앙의 분수를 둘러싸고 동쪽은 레지덴츠 신관(주청사), 서쪽은 레지덴츠(Residenz), 남쪽은 대성당(Dom)이 자리해 있다.

- 레오폴츠크론성

대주교 레오폴트 안톤 피르미안 가족의 거주를 위해 1744년에 건설된 성으로 구시가에서 남쪽으로 7km 떨어진 호엔잘츠부르크 언덕 너머 평지에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된 배경이 된 저택이며 성 안에는 커다란 연못이 있다. 현재는 개인 사유로, 일부는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 레지덴츠

잘츠부르크에 있는 호화스러운 궁전 중 하나이다. 12세기에는 대주교 관저로 사용했지만, 16세기 대주교로 임명된 볼프 디트리히가 확장하고 재건해 17세기에 이르러 완성했다.

- 미라벨 궁전

본래 이름은 알테나우 궁전으로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에 있으며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다. 궁전 내부에는 모차르트가 6세 때 대주교 가족을 위해 연주했다는 대리석의 방(Marmor Saal)이 있으며 호화로운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지금도 실내악 연주회나 결혼식 장소로 사용한다. 궁전의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에서 마리아와 아이들이 뛰놀며 '도레미송'을 부르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스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조각했다는 대리석 조각상과 화사한 꽃, 분수로 꾸며진 정원은 봄이면 특히 화려함을 돋보인다. 정원에서 강 건너 언덕 위 호엔잘츠부르크 성채가 보이는 광경도 아름답다.

- 헬브룬 궁전

17세기 대주교 마르쿠스 지티쿠스가 1616년 잘츠부르크에서 동남쪽으로 10㎞ 떨어진 곳에 세운 여름 별궁이다. 궁전 내부에 있는 ‘물의 정원’에서는 다양한 분수를 구경할 수 있으며, 바위를 깎아 만든 ‘오페라 동굴’과 부속 예배당으로 구성된 ‘헬브룬 궁전’ 등이 주요 볼거리다.

- 호엔잘츠부르크 성채

호엔잘츠부르크 성채는 잘츠부르크의 상징인 곳으로 구시가 남쪽, 묀히스베르크 언덕의 120m 지점에 위치한다. 구시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성이기 때문에 구시가 어디에서든 보이는 요새이다. 유럽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우 견고하게 지어진 덕분에 한 번도 점령당하지 않아 지금도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몬트제 교구성당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한 몬트제 마을에 있는 교구 성당.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와 트랩 대령이 결혼식을 올린 성당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투어를 잘츠부르크에서 하게 되면 꼭 들르게 되는 성당이다.

- 성 페터 성당

1130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설립된 후 8세기 동안 증축되었고, 17~18세기에 걸쳐 바로크 양식으로 보수되어 다양한 양식을 건축물에서 발견할 수 있다.

- 잘츠부르크 대성당

1779년부터 모차르트가 오르간을 연주했던 성당으로 유명하며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 성당이기도 하다. 6,000개 파이프가 든 파이프 오르간은 유럽에서 가장 큰 것이다.

- 모차르트 생가

잘츠부르크의 대표 번화가인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진한 노란색 건물을 찾으면 된다. 모차르트가 1756년 1월 27일 태어난 뒤 17세까지 살던 집으로 모차르트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모차르트의 유년시절 작품이 탄생한 곳으로, 현재는 모차르트가 생전에 사용하던 침대, 바이올린, 피아노, 악보, 초상화,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으로 일반에 공개되어 많은 인기를 얻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잘츠부르크 쇼핑 정보

게이라이데가세와 그 주변이 잘츠부르크 쇼핑의 중심지라고 한다. 민예품과 공예품, 크리스털, 브랜드 상품을 파는 다양한 상점이 골고루 자리 잡고 있어서 여행후 지인들의 선물을 사기에도 적당한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잘츠부르크 음악제의 라이브 음반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게도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잘츠부르크 음식 정보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프랑스풍을 가미한 오스트리아 요리를 내놓는다고 한다. 향토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부담 없는 레스토랑에서 맛좋은 하우스 비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잘츠부르크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좋은 곳이다. 잘츠부르크 구시가에서는 광장마다 카페에서 테라스 좌석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가 있어서 매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수가 있다.

from http://nabom-house.tistory.com/14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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