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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 초보운전 잘하는법 팁 연습 스티커
안녕하세요 정보방앗간입니다. 면허를 딴지 얼마 안된 초보운전이거나 면허를 땄으나 장롱면허인 분들 많으시죠? 전 운전면허 따자마자 바로 운전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제 운전 1년차가 되었답니다ㅎㅎ 오늘은 실제 운전하면서 쌓인 경험들을 한번 포스팅해볼게요!
초보운전일 때는 제일 무서운게 아무래도 도로 아니겠어요? 그래서 도로에서의 운전 요령을 알려드리자면요. 일단 1차선은 피해주세요. 1차선은 차선 중에 가장 차들이 빠르게 다녀서, 일단 느리게 운전하는 차들은 무시 당한답니다ㅎㅎ 그리고 1차선이 사고율이 제일 높아요. 건너편 차의 낙하물이 날라와서 생기는 사고도 있고, 주행 중에 차가 고장나면 1차선은 빠른 차선이기에 뒷차와의 추돌 가능성도 높고, 또한 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갓길로 빼기도 힘들답니다.
그리고 초보운전이면 또 어려운 것이 '끼어들기'지요. 차선 변경을 하고싶은데 아무도 안끼워준다고 억지로 무리해서 들어가지 마세요. 우선 깜빡이를 틀어놓고 기다리면 친절한 운전자 누군가는 비켜준답니다ㅎㅎ 10명 중 5명은 비켜주니 걱정하지 마세요.
TIP! 비상등 3~5번 정도 켜면, 상대 차에게 고맙단 인사말이니 양보 받았을 때 활용해봐요!
처음에 운전할 때 막 한쪽에 차가 치우쳐있고 차선 맞추기가 힘들잖아요. 그럴 땐 운전석 앞 유리창 끝선 모퉁이를 왼쪽 차선을 맞추고 가면, 차를 중앙에 맞춰서 운전하기가 수월합니다.
다음으로는 '나보다 큰 차 뒤로는 가지 말자' 입니다. 화물차나 탑차 같은 큰 차 뒤에서 운전을 하면 내 운전 시야를 가려서, 앞차들이 신호가 걸려 밀렸는지 사고가 났는지 알 수가 없으니 급정지하게 될 위험이 있죠. 그러니 큰 차 앞에선 안전거리를 유지해주세요. 또한 흙이나 돌맹이를 적재한 차 뒤에서 운전하면 그것들이 내 창문으로 튀겨 종종 창이 깨지거나 기스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ㅠㅠ
운전하면서 과속페달을 밡고 있을 때가 아니면 꼭 발을 브레이크 페달쪽에 놓아주세요. 왜냐면 멈춰야하는 순간에서 발을 과속페달에 두고 딱 밡아버리면 나도 모르게 이미 사고가 난 후랍니다. 저도 초보운전자로서 경험해본 일이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운전을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폰 내비게이션이든 차 내부 내비게이션이든 간에 항상 내비게이션은 켜놓고 다니세요. 내비를 안켜놓고 운전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과속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요즘 과속이나 신호위반 딱지도 비싸잖아요. 조심해서 손해 볼 거 없으니까요ㅎㅎ
초보운전 스티커는 1년 정도는 붙이고 다녀주세요. 사실 나 이제 운전 좀 한다 싶은 시기가 제일 사고가 많이 나요. 차는 언제나 생명을 해치는 무기가 될 수 있어요. 운전이란 자만하지 않는게 좋고,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면 초보니까 실수해도 이해해주니 좋아요ㅎㅎ
TIP! 터널 안에서는 어둡기 때문에, 내 주변차가 내 차를 인식할 수 있게 스몰등을 켜주세요!
2. 사고났을 때의 요령
일단 내 차가 고장이 나거나 사고가 나면 맨끝 갓길에 세워놔야해요. 그런 후 뒷차에게 내가 지금 서있다는걸 알려주기 위해, 삼각대를 놓아주세요. 혹여나 삼각대가 없으면 트렁크를 열어놓거나 2~30미터 뒤에 짐을 놓아주세요. 만약에 이러한 조치를 안하면 사고났을 때 내 과실이 30% 가량이 나올 수가 있어요. 그리고 이런 조치가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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