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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8. 16. 03:20

10호 태풍 “크로사” 일본 피해 속출 및 피해현황

크로사 이동경로 (사진참조: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지금 가장 큰 화두입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지구에서 주는 선물이다. 지구에서 일본에게 가하는 경고다. 등등 많은 말이 있는 태풍입니다.

일본 기상청 (사진참조: KBS 뉴스 캡쳐)

이 태풍이 지금 몸집을 조금씩 키운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본 현지에서는 중형 태풍이 아니라 대형 태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일본 해안가를 강타해 인명 피해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10호 태풍 크로사 (사진참조: kbs 뉴스 캡쳐)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10호 태풍 크로사는 13일 오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을 지나 28km/h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고, 중심기압은 97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32m/s, 태풍 반경은 430km라고 합니다.

이번 10호 태풍 크로사는 광복절인 15일 가고시마 북동쪽 약 120km 부근 육상을 통과한 뒤 16일에 오전 3시 동해상으로 진출해 울릉도, 독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울릉도와 독도에 오기전 일본에서 신나게 한판 벌여줬으면 합니다.

광복절 특수를 누리는 태풍 (사진참조: kbs 뉴스 캡쳐)

일본의 태풍피해

13일 NHK 등에 따르면 크로사의 영향으로 일본 해안 지방에서 사망 실종 사고.

먼저 지난 12일 오전 치바현 다테야마시 해안에서 남성 5명이 바다에 휩쓸려 2명이 실종됨.

같은날 아이치현에서 가족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던 9세 남아가 사망

시즈오카현 이토시 해안에서는 5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

크로사의 진행 속도로 볼 때 14일 밤부터 강원 영동과 동해안 일대가 영향권에 들겠으며 강한 바람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일단 일본이 아작나는거 구경하면서 우리는 좀더 나은 대비를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