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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여행코스 안내
거제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게 소매물도 여행이라고 하는데요, 소매물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곳입니다. 소매물도는 정확히 통영에 위치해있는데 이곳에는 3개의 섬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 이렇게 3개의 섬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이것을 통틀어서 매물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통영으로 여행을 오면 대매물도를 갈것인지 소매물도를 갈것인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왜 소매물도를 가야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소매물도 가는법
소매물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우선 통영터미널 혹은 거제 저구항에서 배를 탑승해야 하는데요, 결국 통영을 거치기 때문에 통영여행과 함께 일정을 짜게되면 매우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일치기가 아닌이상 1박2일을 계획하게 되는데요, 포털에서 소매물도팡팡이라는 사이트를 들어가면 미리 배편도 예약할 수 있어 쉽게 오실 수 있습니다.
통영에서 소매물도까지는 1시간 10분정도가 소요되며 거제도에서는 약 50분정도가 소요되어 거제도에서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제도 여행시 빠지면 안되는게 소매물도 라는것이죠.
하지만 차량 없이 여행을 온다면 통영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는게 더 편리하답니다.
소매물도 여행코스
소매물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고 했는데요,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곳이라 정말 바닷물도 깨끗하고 주변에 쓰레기 하나도 볼 수 없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소매물도 여행코스를 구상하지만 딱 2가지밖에 없어서 오랫동안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2가지 코스가 있는데요, 1가지는 소매물도를 반으로 가로질러서 가는 코스가 있고 또 한가지는 바다를 따라 맴도는 코스가 있습니다.
소매물도는 등대섬이 가장 유명한데요, 대부분 이 등대섬을 보기위해 험한 코스를 올라간다고해요, 소매물도 여행코스는 2시간, 1시간 30분 이렇게 2가지 코스로 나뉘는데 왕복 기준이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진 않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는데요, 오르막이 생각보다 많고 길어 준비를 철저히하고 와야합니다. 만약 소매물도를 오는데 하이힐이나 꽉끼는 옷을 입고온다면 몇배는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왕복 2시간코스
2시간이 걸리는 이코스는 소매물도 선착장을 시작으로 쉼터 > 망태봉 > 전망대 > 열목개 > 등대섬 순서로 진행하게 됩니다. 막상 시작해보시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혼자 걷는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게됩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보니 힘든것도 감소가 될 수 있는데요, 대부분 전망대와 등대섬에 올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인증샷을 찍는다고합니다.
왕복 1시간 30분코스
1시간 30분이 걸리는 소매물도 여행코스는 소매물도 선착장을 시작으로 쉼터 > 망태봉> 전망대까지 왔다가는 코스입니다. 열목개와 등대섬을 가지 않고 도는 코스로 등대섬을 위해서 소매물도에 오셨다면 이코스가 아닌 2시간 코스를 가셔야합니다.
이 코스들을 걷다보면 중간중간에 볼거리들이 숨어있는데요, 가익도 전망대, 남매바위, 옛 소매물도 분교, 관세역사관, 공룡바위 전망대, 글씽이굴, 촛대바위등 곳곳에 숨겨져 있는 자연의 산물들이 많습니다.
어떠세요? 생각보다 복잡한게 하나도 없죠? 단지 생각한 것보다 난이도가 높아 가벼운 걷기를 생각하셨던 분들은 조금 버거울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난이도도 소화하지 못한다면 운동부족이니 이점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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