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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우승 토트넘 아쉬운 2등
안녕하세요. 이번엔 리버풀 우승 관련 소식을 포스팅 해드릴게요.
오늘 새벽이죠. 4시에 바로 챔스 결승이 열렸는데요. 우리 손흥민이 출전하면서 그 기대감이 컸습니다.
이번 챔스에서는 리버풀이 1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고 해요.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열린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전반 2분 살라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42분 오리기의 쐐기골로 토트넘을 2-0으로 꺾고 승리했어요.
리버풀은 지난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 이후 1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팀 통산 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리버풀은 경기시작 24초만에 토트넘 무사 시소코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어요. 이게 이번 리버풀 우승에 상당히 큰 영향인거 같아요.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어요.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몇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이어갔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전반을 1-0으로 마쳤어요.
그리고 후반 42분 코너킥 이후 혼전상황에서 디보크 오리기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점수를 벌리며 토트넘의 추격의지를 꺾었어요.
이렇게 통합 스코어 2:0으로 리버풀이 우승을 했는데요. 손흥민이 출전해서 위협적인 슛도 몇차례 하기는 했지만. 역부족이네요.
케인도 부상에서 복귀를 했지만. 초반에 바로 골을 먹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토트넘이 좋았어요.
코리안 리거가 박지성 이후 4강진출을 한게 손흥민이라고 하는데.
결승까지 가서 활약을 했다면 정말 대단한 역사를 쓸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이번엔 리버풀이 우승을 했지만, 다음에는 손흥민이 이적을 하던, 토트넘에서 활약을 해서 또 결승에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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