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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의 여고생4 출연했던 날라리 여고생들의 최신 근황

지난 2008년 방영된 Mnet 리얼리티 시초 <전진의 여고생4>를 기억하시나요?

불량 여고생 4인방과 신화 전진이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비슷한 포맷의 KBS 품행제로와는 달리 케이블 채널에서만 가능한 날 것의 재미를 유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전스틴으로 핫하던 전진만큼 주목을 받았던 날라리 여고생 4인방 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귀때기 은희, 최은희>

한 달 용돈 150만 원을 받는, 요즘 말로 '금수저'를 담당했던 최은희

수틀리는 일이 발생하면 통제가 불가능했던 귀때기 은희는 90년생으로 올해로 30살이 되었다고 하죠

방송 종영 후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2016년 스물 일곱이라는 다소 어린 나이로 결혼, 같은해 아들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격차이로 1년만에 이혼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후마켓' 이라는 메이크업 및 다이어트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자신과 같은 싱글맘들을 위해 한 미혼모 단체에 기부 및

봉사활동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카리스마 다혜, 김다혜>

방영 당시 인터넷 유명 얼짱답게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던 김다혜

비주얼에 상반되는 다소 엽기발랄한 행동으로 반전매력을 뽐내던 김다혜는 92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여덟입니다

방송 종영 후 <얼짱시대6>에도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그 이후로 잘 보이지 않다가

최근 국내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과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인플루언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는데요.

약 8만 여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것은 물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일상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귀때기 최은희가 찬조 출연하여 육아맘이 된 근황을 전한 첫 브이로그 영상은 조회수 66만 회를 달성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죠.

<왔다빡 강별, 강별>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왔다빡'이라 외치는 유학파 여고생으로 출연, 다소 시크한 매력으로 방송 당시 존재감을 드러냈던 강별.

방송 종영 이듬해인 2009년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 커리어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영화 <완득이>에서는 유아인의 친구역으로 등장하기도 했고,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위기일발 풍년빌라>,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언제나 봄날> 등 여러 드라마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이제는 엄연한 배우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현재는 성훈, 한보름 등과 함께 드라마 <레벨업>을 통해 성숙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하네요.

<빨대지혜, 서지혜>

빨대를 잘근잘근 씹는 버릇 때문에 '빨대지혜' 라는 별명을 얻었던 서지혜는

여고생 4인방 중에서 가장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방송 종영 후 근황이 잘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러난 달라진 비주얼이 화제에 오른 바 있습니다

다소 귀염상이었던 과거 모습과 달리 큼직하고 화려한 이목구비로 변신,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현재는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방영 중 일진 미화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던 <전진의 여고생 4>.

다소 답없는 모습으로 "어쩌려고 저러나"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낸 여고생들은

어느덧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네요.

앞으로도 반가운 소식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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