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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키 아들 부인 한숙희

오늘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는 '씨름판의 황제' 이만기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종 한식 입맛과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건강 비법 재료들을 공개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냉부해 이만기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부해' 에 출연하는 이만기 씨는 같은 냉장고를 15년간 사용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안정환 씨가 "'뭉쳐야 찬다' 에서 한 골 넣으면 새로 사는거 어떠냐"고 제안하자 즉석에서 "골 넣으면 냉장고 하나 사줄게" 라고 부인 한숙희 씨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죠. 이만기 씨는 양식을 평소에 좋아하지 않아서 이탈리아에 갔을 때 입맛이 안맞아 콜라로 겨우 견뎌 무려 8kg 나 빠져서 한국에 귀국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만기 씨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 입니다. 이만기 씨 고향은 경상남도 의령군 출생으로 알려져 있죠. 전 씨름 선수 이만기 씨 학력은 마산상업고등학교 졸업,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사 과정을 거쳐 동일 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셨습니다.

이만기 전 씨름 선수는 아무래도 체구가 좋으시다 보니 이만기 씨의 키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만기 씨의 키는 182cm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만기 씨는 전 씨름 선수이자 해설위원, 교수, 현재는 방송인으로 주로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요. 한라급 체급으로 백두급 선수들을 제치고 천하장사를 10회 기록한 정말 대단한 선수셨죠. 전 씨름선수 이만기 씨는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역시 기록했습니다.

이만기 전 씨름 선수는 씨름선수 시절 원래 한라급 선수여서 화려한 기술 씨름을 구사한데다가 경기에서도 깨끗하면서도 매너있는 씨름을 선보여 씨름팬들에게 인정을 받았는데요. 특히 군살 없는 근육질 몸매와 준수한 외모로 씨름계 최고의 인기스타였습니다.

이만기 씨는 천하장사 10회 달성 뒤 정점을 찍고 최고 자리에서 은퇴를 하려 했는데요. 이만기 전 씨름선수의 계획에 발목을 잡았던 것이 바로 국민 MC 강호동 씨였죠. 당시 120kg 으로 체중이 나갔던 강호동씨와 105kg 을 나가던 이만기 씨의 씨름 대결에서 강호동 씨가 천하장사 대회에서 승리를 했고 강호동 씨는 전국구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후 복수전에서 제대로 강호동 씨를 이만기 씨가 이겨 1991년 3월 14일 이만기 씨는 은퇴를 했죠.

은퇴 후 이만기 씨는 KBS 해설위원 활동을 하며 경남대학교, 중앙대학교에서 석,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 교수직을 맡고 계시죠. 많은 씨름선수들이 그랬듯이 이만기 전 씨름선수 역시 병역면제를 받았습니다.

이만기 씨의 부인 한숙희 씨는 이만기 씨보다 2살 어린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 입니다. 이만기 씨와 부인 한숙희 씨는 이만기 씨 대학 3학년 때 어린이날 사인회에 부인 한숙희 씨가 갔다가 처음 만났다고 하죠. 첫눈에 반해 몰래 전화번호를 주고 무려 6년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 1991년 두 분은 결혼을 했고 슬하에 두 아들이 있습니다.

아내의 맛에도 아들 분께서 출연을 했지만 정말 아버지 이만기 씨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똑같이 생기셨는데요. 아무래도 체격도 비슷해서 그런지 더 닮으신 것 같습니다. 둘째 아들 이동훈 씨는 전공을 운동이 아니라 경영학을 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ㅎㅎ

이만기 씨는 오늘 냉부해 방송에서 아들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큰 아들은 벌써 28살이다. 둘째는 저보다 키가 10cm나 더 크다" 고 말하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죠. 오늘 냉부해에서 건강 비법으로 들깨를 꿀에 절인 '들깨청'을 먹는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유현수 셰프가 "들깨는 성질이 따뜻해 면역력에 좋다" 고 덧붙였습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이만기 전 씨름선수를 이렇게 냉부해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어 너무 좋은데요. 앞으로도 한국 씨름계를 위해서, 그리고 훌륭한 후배 양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이만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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