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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매트 고르는 법 2가지

요가는 외국에서 넘어온 운동법인데요, 한국사람들이 정말 사랑하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자세를 교정하는 것은 물론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도 해소시켜 여러가지 이로운 작용을 하는데요, 요가를 할때 딱 한가지 필요한 준비물이 있습니다.

바로 요가매트인데요, 어떤 운동이든 기본적으로 준비해야되는게 있듯이 요가도 요가매트 하나정도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요가복도 입는다면 더 좋지만 우선 요가매트부터 준비하는것이 좋은데요.

요가매트도 너무 많은 제품이 나와있어 초보자들은 어떤 매트를 골라야할지 난항을 겪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나한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을지 요가매트 고르는 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볼게요.

요가매트 종류 파악하기

우선 요가매트에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PVC, NBR, TPE, CORK가 있습니다.

1. PVC재질의 경우 가장 저렴한 소재로 우리가 다이소나 일반 마트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소재가 저렴한만큼 고무의 냄새가 심하게 나며 복원력이 떨어져 쉽게 찢어지거나 항상 파여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냄새가 나는 원인도 유해물질 때문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고있어 요즘은 추천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 NBR소재는 냄새가 다소 적고 촉감이 좋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점으로는 가격에 비해 복원력이 PVC와 크게 차이가 없고 밀리는 현상까지 있다는것입니다.

3. TPE소재는 딱딱하면서도 말랑한 성질을 지닌 소재인데요, 복원도 빠르고 충격흡수도 뛰어나고 밀리지도 않아서 초보자들이 선호하는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소재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보니 여전히 망설이는 분들도 있어요.

4. CORK소재는 두께도 두껍고 탄성도 있어 밀림도 없고 내구성이 좋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대신 가격이 비싸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래도 가격을 제외하면 안전성이나 내구성도 뛰어나 값어치를 한다고 할 수 있겠어요.

두께별로 알아보기

요가매트 고르는 법 두번째는 두께인데요, 소재를 알았으면 이제 두께차이로 인해 어떤게 다른지 알아두어야합니다.

1. 4mm~6mm 일경우 중급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하는데요, 중급자의 요가동작은 어렵다보니 매트가 절대 밀리지 않아야하기에 두께가 얇은것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대신 얇아서 충격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초보자에겐 권하지 않는다고해요.

2. 8mm~10mm는 초보자부터 중급자이전까지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데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께가 10mm인만큼 요가동작으로 인해 통증이 있으신 분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

3. 15mm~20mm는 두께가 가장 두꺼운 것으로 무게중심을 잡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기타 다른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하는 분들이 주로 사용을 하며 초보자들도 이 두께를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무게중심을 잘 못잡는 초보분들에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제 혼자서도 요가매트를 고를 수 있겠죠? 사실 요가선생님들은 간단하게 추천만해주지 이렇게 상세한 설명을 해주지 않아 다소 불만감이 쌓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알고 구매를 하면 더욱더 운동에 집중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숙지해두는게 좋겠습니다. 소재와 두께를 적절히 판단하여 자신에게 맞는 매트를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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