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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비교 무제한요금제라고 다 같지 않다?!

오가다 알뜰폰 기계값이나 요금제를 보면 한번 써볼까?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폰만 괜찮은 거 사서 알뜰폰 요금제를 써본다거나 아예 알뜰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과거엔 핸드폰을 구입하는 비용이 큰 부담이 아니었지만 거의 2년에 한 번 100여 만원의 고가의 핸드폰을 구입하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뜰폰 요금제 비교를 해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알뜰폰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SKT, KT, LG u+와 같은 거대 통신사로부터 통신망을 대량으로 임대해서 약간의 마진을 붙여 되파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품질이 떨어지는 일은 걱정하시 않으셔도 됩니다.

일일히 모든 알뜰폰 요금제 비교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업계 최저가로 통신비 해방을 외치는 KT엠모바일의 요금제는 가입비, 유심비, 배송비 모두 무료에 무약정으로 위약금 부담마저 제로입니다.

KT엠모바일은 LTE요금제와 3G요금제 그리고 선불요금제가 있습니다. 같은 LTE요금제라고 하더라도 사용 패턴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국민요금제1은 음성 200분에 문자 200건, 데이터 1.5G를 프로모션 할인으로 9,9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헬로모바일은 데이터, 음성 무제한 요금제가 33,880원입니다. KT와 SKT통신망을 함께 쓰는데 KT모바일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니다. CU요금제의 경우 음성 150분에 데이터 1.5G 문자 150건이 월 기본료 6,930원입니다.

CU 요금제의 경우 온라인 신청서 작성으로 유심을 구입 후 개통을 요청할 수도 있고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입해서 개통할 수도 있습니다.

우체국 알뜰폰은 무약정 후불 / 약정 후불 / 선불 / 온라인 전용상품이 있습니다. 3대 통신망을 빌린 사업자들이 많아서 본인 사용 패턴을 파악한 후에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비교를 위해서는 인터넷우체국 사이트에서 요금제를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무약정 후불의 경우 LGU+ 통신망을 빌려쓰는 머천드코리아의 마이LTE알뜰요금제는 150분.150건/150mb에 7,700원입니다.

여러 사업자의 알뜰폰 요금제 비교를 해보니 정말 거품 없이 합리적인 요금제란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나아가 알뜰폰 무제한요금제이 궁금해집니다. 상대적으로 요금제가 저렴한 LGU+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무제한 요금제가 33,880원입니다.

이 가격은 제휴카드 캐쉬백을 적용하면 고작 18,880원이라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이 가격은 3월말까지 행사 가격이지만 연장될 여지도 있습니다. 제휴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이 있어야 할인이 됩니다.

알뜰폰 요금제가 저렴한 걸 알면서도 사용자가 많지 않은 데에는 분명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멤버쉽 혜택이 없다거나 원하는 기종을 사용할 수 없다거나 취약한 서비스 부분은 알뜰폰을 쓰는데 망설이게 합니다만 업체들도 꾸준히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저도 약정 기간이 끝나면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해볼까 합니다. 알뜰폰 사용자들이 늘어나면 메이저 통신사들도 요금제를 좀 더 합리적으로 바꾸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듭니다.

from http://dreem.rampong.com/1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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