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토픽셀프 2019. 8. 11. 16:49

손흥민 결장 황의조68분 데뷔전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 했습니다.

이경기에 손흥민은 결장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37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하며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이날 1라운드, 18일 맨체스터시티와의 2라운드까지 손흥민은 결장 합니다.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경기 시작 9분만에 애스턴 빌라 존맥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을 했습니다.

토트넘은 공격을 계속해서 펼쳤고 탕기 은돔벨레가 후반 28분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에 분위기를 탄 토트넘은 해리케인이 후반 41분과 45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3:1로 승리를 따내며 올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이 결장한 이번경기에서 라멜라,해리케인,루카스 모우라가 최전방에 나섰습니다.

손흥민의 결장은 아쉽지만,토트넘이 승리를 했다는 소식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손흥민은 2라운드 상대 맨체스터시티 원정길까지는 결장을 하게됩니다. 그 이후 26일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골 사냥에 나설것입니다.

황의조 68분 프랑스리그 보르도 데뷔전

우리나라 국가대표 황의조가 얼마전 프랑스리그 지롱댕 보로드의 골에도 관여하는 등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의조가 속한 보르도는 11일 새벽3시 앙제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랑스 리그 1 ,1라운드 앙제 SCO전에서 1:3으로 패했습니다.

보르도는 전반 4분 니콜라 드 프레빌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전반 27분 제프렌 아델라이드 ,전반 33분 마티아스 라지, 전반 45분 망가니의 연속골로 앙제에 무기력하게 패했습니다.

황의조는 선발로 출장해 후반 23분 교체 되면서 68분동안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황의조의 68분 데뷔전은 프랑스 리그로 이적후 첫 공식 경기 대회 입니다.

황의조가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데뷔골 기회는 45초만에 찾아왔습니다. 황의조는 좌측에서 온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습니다.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황의조는 보르도의 선제골에 기여 했습니다. 전반 2분 황의조는 상대 골문 앞에서 공를 가로패 파울을 얻어 냈습니다. 프레빌레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황의조의 68분 데뷔전이 끝난후 축구전문매제'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5.8점을 부여햇다. 팀에서는 두번째로 낮은 점수. 후반전 동료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등 아직 적응이 덜된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아직 이전한지 얼마의 시간도 지나지 않았고,이제 첫 경기를 치뤘으니 팀에 적응을하여 하루빨리 골까지 넣는 소식까지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 전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