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

손흥민 결장

손흥민 결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여 이번 주 주말 개막전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트넘도 8월 10일 아스톤빌라와 개막전을 치뤘으나 결장으로 인해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왜 결장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결장 이유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결장한 이유는 징계 때문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저번 시즌 37 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여 3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본머스의 레르마 선수와 갈등으로 인해 퇴장을 받았었죠.

손흥민 선수가 결장 징계를 받은 당시, 경기가 상당히 거칠게 진행 되고 있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4등 팀까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토트넘은 당시 4위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당시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눈앞에 두고 있었기에 몸 관리에 상당히 많이 신경을 써야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본머스 선수와 경합하다가 프리킥을 얻어냈고, 손으로 공을 주으려던 찰나에 본머스 선수인 레르마가 갑자기 발을 들이밀었습니다.

심판 휘슬이 이미 울렸던 상태이고, 레르마가 전혀 손흥민 선수에게 그럴 행동을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자칫 손흥민 선수의 손이 밟히면서 부상으로 이어질뻔 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 선수가 분노하여 레르마를 밀쳤고, 레르마는 갑자기 바닥에서 뒹굴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을 본 심판은 손흥민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주었습니다. 심판의 이런 판정에 대해서도 당시 정말 말이 많았었죠. 전혀 레드카드를 줄만한 상황은 아니였었거든요. 심해야 엘로카드고 충분히 구두 경고로 끝낼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이런 사유로 인해 손흥민 선수는 징계를 받았고 이번 개막전에 결장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축구 팬들이 이 사건 당시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 결장 징계로 인해 다음 경기까지 뛰지 못합니다. 2라운드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인테 손흥민 선수가 결장하게 되어 너무 아쉽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결장한 개막전에서 토트넘은 3-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렇게 손흥민 선수의 결장 사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글을 적으면서 다시 그 사건을 떠올리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당시 손흥민 선수가 퇴장당하고 델리 알리 선수가 레르마를 깔고 앉아 버리는 등의 복수를 시전하여 사람들의 기분을 풀어주었던 것도 생각나네요. 손흥민 선수 결장으로 인해 조금 좋지 않게 시작한 이번 시즌이지만, 징계 후에 크게 활약하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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