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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분노눈물] 골목식당 이대백반집 거짓말과 배신감!

[백종원 분노눈물] 골목식당 이대백반집 거짓말과 배신감

[여름특집] 으로 꾸며진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훈훈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분노를 오가는 방송이었다.

홍탁집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솔루션대로 진행하고 있는 홍탁집 아들을 보며 훈훈함이 전해졌지만 홍탁집 사장님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대목에서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또 거기에 백종원대표와 돈까스 사장님이 헬스를 끊어준다는 훈훈함이 다시 전해지고, 또 홍탁집 사장님의 출근인증샷뿐만 아니라 헬스 인증샷까지 더해져서 더 훈훈한 마무리가 되는가 싶더니만 이 훈훈함은 이대 백반집에서 깨졌다.

이대 백반집은 충격과 충격의의 연속이었다. 진행요원이 몰래가서 먹어볼때도 솔루션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백종원의 음식들이 맵고 짜다며 안좋은 이야기들을 해대더니 이번에는 백종원이 직접 주방을 급습해보니 미리 세팅된 뚝배기가 쏟아져 나왔고 위생 상태는 솔루션 전으로 돌아간 상황이었다. 늘 그랬듯이 여사장님은 백종원의 물음에 핑계 대기에 바빴다.

결국 백종원은 아쉬움과 답답함에 [마음이 다친 게 크다. 이래서 제가 어떻게 믿냐]고 분노를 했다.

이것을 지켜보던 남사장님은 [모두 우리 잘못이다. 백 대표에게 상처를 드려 죄송하고 제작진들에게도 면목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고, 그동안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던 백종원은 고개를 돌려 먼 곳만 바라봤다. 사장님들의 진심 어린 눈물에 백종원은 [다시 잘 좀 해달라]고 호소했고, 그렇게 이대 백반집은 ‘재교육 솔루션’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이번에는 제발!! 백종원이 시키는대로 좀 해야 할텐데...쩝...

처음 피터지는 싸움으로 시작되었던 홍탁집은 이제 백종원과 무슨 삼촌과 조카같은 모습의 훈훈함을 더해준다. 홍탁집은 백종원이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를 팔아보라고 해서 ‘골목식당 콜라보 1호’가 탄생했다.

from http://yungpri.tistory.com/48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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