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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문자 메세지 내용(출처 mbc보도)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켰던 고유정.

몇 달이 지나도 실시간 검색어와 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을 통해 계속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잔혹한 살해수법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아직 피해자의 시신조차 제대로 수습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인이라면 상상하지도 못할 모습들이 계속해서 드러나기 때문에 더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굳이 잘 살고 있는 전남편을 불러내어 죽이고, 시체를 회손하고, 유기하였으며, 현 남편의 자식에 대한 살해혐의까지도 가지고 있는 그녀.

체포될 때까지도 자신이 왜 체포되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분노가 가라 앉을 틈을 주지 않습니다.

최근 mbc에서 고유정과 현 남편의 문자 메세지를 입수해서 공개했는데 그 내용이 정말 가관입니다.

일반인과 다른 모습이기 때문에 그녀가 사이코패스가 아닌가라는 의심은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MBC 뉴스에서 공개된 문자 메세지 내용

"다 죽이고 끝내겠어"

"진짜 너를 죽여버리고 싶다"

"지옥에서도 다시 죽어버릴테니.."

방송에서 직접 인용하기 부적절한 내용이긴 하지만 고유정의 폭력 성향 또 섬뜩한 행동을 암시하는 내용이 사건의 본질과 연관돼 있다 판단해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 고유정이 현 남편 A씨와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말이 통하지 않는다"며 남편에게 화를 내던 고유정은, 다짜고짜 "다 죽이고 끝내겠다"는 말을 함.

남편이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며 답을 하자, 고유정은 한번 더 "다 죽이고 끝내겠다, 연락하지 마"라고 함.

- 문자를 주고 받은 시점 : 현 남편 A씨와의 사이에서 첫번째 유산을 한 뒤, 몸조리를 하겠다며 집을 나간 뒤

평소에도 고유정은 남편에게 "죽어서 보자"거나, "지옥에서도 다시 죽어버리겠다"는 등 협박성 메시지를 수시로 보냄. (정상적이지 않은 부부의 모습)

▷ 올해 2월, 두 번째 유산을 거친 후. 감정기복이 더욱 심해짐.

의붓아들 B군이 숨지기 불과 닷새 전 고유정은 남편에게, "너는 지금 내 끝을 건드렸다, 후회해라, 사람이 죽어야 끝난다"는 문자를 보냄.

"너의 희생과 감정 배려는 오직 네가 가족이라 생각하는 두명에게 뿐"이라고 말함.

고유정은 "네 자식(새끼) 품어보겠다고 발악하던 내가 당장 죽어도 한이 없을 만큼 부끄럽다"는 폭언.

▷ 고유정 현 남편의 증언

[A씨/고유정 현 남편] "칼을 들고 이제 '너 죽고 나 죽자' 아니면 '행동으로 보여줄게' 이런 말들을 하면서, 제가 그걸 말리고 제압했던 적이 있습니다."

분노를 표출했던 고유정은 의붓아들 B군도 언급함.

현 남편 A씨가 카카오톡 프로필을 B군 사진으로 바꾸자 고유정은 "갓품은 아이도 못 지킨 주제에", "보란듯이 네 자식(새끼) 사진 걸어놓고 뿌듯하냐?"고 말했음.

[A씨/고유정 현 남편] "각자의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애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제가 참고 버티는게 답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의붓아들 B군은 2월 28일 청주로 와 부모와 함께 지내기 시작했고, 이틀이 지난 3월 2일 아침, 침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음.

from http://yoloyolo-land.tistory.com/3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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