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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들 국적이탈 연봉 아내 하원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추신수 선수의 두 아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추신수 선수 아들 국적이탈과 관련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추신수 선수의 장남 추무빈 군과 추건우 군이 '국적이탈'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국적이탈은 외국인 부모의 자녀이거나 외국에서 태어난 복수 국적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추신수의 두 아들 나이는 15살, 11살로 첫째 아들 추무빈 군은 추신수 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던 2005년 태어났고, 차남 추건우 군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동하던 2009년 출생했죠. 추신수 선수는 "미국에서 나고 자란 두 형제의 의견을 존중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보통 남성의 경우 병역준비역에 편입되는 만 18세가 되는 해 3월까지는 국적이탈 신고를 마쳐야 병역 의무에서 제외가 되는데요. 추신수 선수의 두 아들 같은 경우 병역 의무를 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어 꼭 병역 회피의 목적으로 국적 이탈을 선택했다고 볼 수만은 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추신수 선수 에이전트 갤럭시아 SM 송재우 이사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는데요. 추신수 선수는 "재외동포법이 바뀐 지난해부터 자녀들과 국적 문제를 상의했다. 부모로서 한국적 상황과 정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생활하면서 한국보다는 미국이 더 익숙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 이라고 전했죠.
추신수 선수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입니다. 현재 소속팀은 텍사스 레인저스 이며 키는 180cm로 알려져 있죠. 추신수 선수의 가족은 아내 하원미 씨, 두 아들 그리고 딸 추소희 양이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고향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력은 부산고를 졸업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소속 구단은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2014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한국인 메이저리거 외야수 이죠.
추신수 선수는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중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 달성자이자 20홈런-20도루 달성자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역사상 유일무이한 2년 연속 3할-20홈런- 20도루 달성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 메이저리거 중 최초이자 유일무이하게 통산 200홈런 달성자 이기도 하죠.
추신수 선수의 연봉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장 최근 발표된 메이저리그 연봉 순위에 따르면 추신수 선수의 연봉은 30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2019년 연봉은 미화로 2100만 달러 한화로는 약 235억원에 해당하는 연봉을 기록하고 있죠. 2020년에도 추신수 선수는 같은 금액을 받을 예정입니다.
1년을 52주로 나눠 추신수 선수의 연봉을 계산하면 주당 약 4억 5천만원을 받는 셈이 되는데요. 연봉 금액이 손흥민 선수나 류현진 선수보다 더 많기 때문에 사실상 운동선수 중에서 한국인으로는 최고 연봉을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같은 경우 세금을 많이 내고 에이전트 비용도 있기 때문에 추신수 선수의 실제 수령액은 40~45% 정도라고 알려져 있죠.
추신수 선수의 아들 국적이탈 소식에 추신수 선수 아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추신수 선수와 아내 하원미 씨는 2004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원미 씨는 추신수 선수와 동갑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부산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 이었을 때 추신수 선수를 만났다고 하죠. 추신수 선수 아내 하원미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예쁜 미모와 몸매를 소유하고 계신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 태생 두 아들의 국적이탈 소식이 전해지며 자녀들이 미국에서 태어난 만큼 미국 생활을 계속 희망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요. 오랜 고심 끝에 결정된 사항이니 만큼 후회없는 선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신수 선수 앞으로도 한국을 빛내는 운동선수로 좋은 성적,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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