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시아나 기내식논란 매각 CP-meiji

아시아나 기내식논란 매각 CP-meiji

일본과의 무역전쟁 중인 지금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서 일본 회사의 요거트가

제공돼 논란이 되었네요.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싱가포르>> 인천 항공기 기내식에 디저트로

CP-meiji의 요거트를 제공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현지서 판매되는 제품 중 가장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제품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CP-meiji의 요거트는 일본 3대 유업체 중 메이지의 현지 법인으로 지난 1989년 설립된 회사이다.

일본수출규제에 대한 정부의 강경한 대응과 국민들의 자발적 불매운동 분위기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 땅콩회항, 기내식 갑질 등으로 이미지가 추락할 때 꾸준히 이미지 관리를 해온 아시아나가

가장 예민할 때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은 아쉬워 보이네요.

한편 금호산업은 아시아나의 정식 매각 공고를 내면서 제2 국적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시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도 함께 매각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매각가격을

1~2조원대로 추산하고 있다고 한다.

조속히 아시아나 측에서 입장을 밝히고 논란을 빨리 잠재우는 게 좋을 것 같네요.

from http://smd2010.tistory.com/240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