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근황 대박!

황하나 근황 대박!

황하나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씨가 마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뒤 황하나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황하나는 부친의 SNS 계정에 "Trail run under rain. 비가 와도 달리고 눈이 와도 달리고 남들이 뭐라 해도 달리고 마음 파장이 일어나도 달린다. 한발 한발 인생을 돌아보녀 달린다"는 글과 사진을 올라왔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 피가 나는 팔꿈치을 들어 보이는 황하나의 근황이 담겨있었습니다.

앞에서 마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황하나 씨는 1심에서 실형을 면했습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19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20만 560원을 명령했습니다. 또 보호 관찰과 40시간의 약물치료 이행을 주문했습니다.

황하나 씨는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하고, 한 차례 필로폰을 매수해 지인에게 사용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지난해 4월 클로나제팜 등 성분이 있는 수면제를 수수한 혐의도 받고있습니다.

ㄱㄱ

그후 황하나 씨는 취재진에게 "반성하며 살겠다"며 "그동안 나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다신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선행하며 살겠다"고 했습니다. 항소 여부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논란이 된 부친과 경찰청장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부친과 경찰청장이 각별한 사이가 아님을 직접 해명했습니다.

황하나는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은 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미 검찰도 황하나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검찰과 황하나는 2심에서 다시 만나 법리 다툼을 벌일 전망입니다.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천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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