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유튜버 입건

조폭 유튜버 입건

조폭 유튜버 입건 사건 정리

유튜브에서 방송을 찍던 조직폭려배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하는데요. 부산 남부경찰서는 유튜브 방송 진행 중에 출연자를 폭행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한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A씨는 올해 4월20일 오전 1시30분께 부산 동구의 한 식당앞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출연자로 나선 B씨에게 갑자기 욕설과 함께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조폭 유튜버 A씨는 B씨의 얼굴에 담뱃불을 가까이 가져대 대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유뷰트 채널은 조직폭력배가 다른 조직폭력배에게 시비를 거는 콘셉트로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실제 조폭인 A씨를 비롯해 모두 3명이 출연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수집해 조폭 유튜버A씨를 검거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 과정에서 B씨가 건방지게 굴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폭행 장면은 실시간 영상으로 노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폭 유튜버 입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갑을론박이 뜨거운데요. BJ, 유튜버등에 대한 법령 강화와 범죄로 이어지는 콘텐츠 등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자율성등을 이유로 규제 강화에 반대하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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