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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로 기억하는 프랑스여행

여행 속 조화/해외2018_프랑스 파리-아비뇽

먹거리로 기억하는 프랑스여행

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요즘같이 일하고 야근하고 놀러가고 싶을 때에 생각나는건 역시 여행인가봐요. 또 가고 싶네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근처 식당이예요. 줄이 많이 서 있던 집이었는데 그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먼 프랑스에서 익숙한 음식을 먹어서 좋았던 기억은 있어요.

폴 빵집

프랑스에 가면 폴! PAUL 빵집인거 같아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커피는 제가 맛을 잘 모르지만 빵 맛은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맛있었어요.

치즈만 세덩어리

주문을 잘 못 했던 바게트예요. 치킨샌드위치를 시키려고 했는데 어떻게 의사소통이 되었는지... 그만... 치즈만 세덩어리가 들어있는 바게트를 주문했었어요. 기차에서 먹는데... 재미있던 추억이었어요.

식사

큼지막한 크루아상이 맛있는 프랑스. 그곳에서 한국 라면과 치즈 사과 토마토 등을 먹었었네요. 프랑스는 치즈가 정말 저렴해요. 후레쉬모짜렐라가 저렴해서 자주 먹었어요.

바게트

지금까지 먹어 본 바게트 중 최고의 바게트였어요. 아를에서 먹은 바게트 인데 가게 이름을 몰라요. 파리에서 먹었던, 아비뇽에서 먹었던 바게트 보다 최고였어요. 지금도 한국에서 빵을 먹을 때면 거론되는 아를 바게트. 역시 여행 후 사진으로 기억되는 재미가 있네요.

과일가게

외국 과일가게의 배치를 보면 새롭고 재미있더라요. 과일이 보이게 비스듬이 기울여놓는 방식이 좋은것 같아요.

과일

나중에 농사를 짓게 되어 과일을 팔게 될 일이 있다면 저렇게 비치를 해놓고 싶어요.

프랑스 토마토

프랑스 토마토예요. 색깔이 빨개요. 그리고 꼭지 부분이 주름진것 같았어요. 약간...호박 같기도 한 느낌이예요. 우리나라와 비슷한듯 다른 과일을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채소가게

쓰러지지 않게 비스듬히 놓인 채소들이예요. 외국 채소들은 다 큼직큼직해요. 사진에 보이는 당근은 작아보이는데 과일이며 채소들은 대부분 크더라구요. 잠시나마 사진을 보면서 여행이 추억을 떠올려봤어요. 음식, 과일, 채소등의 사진만으로도 그 때 기분이 느껴지는거 같았어요.

그중에도 아를에서 먹었던 바게트. 또 먹고 싶네요.

from http://lavie-h.kr/6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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