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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와 폭우로 인해 소금값도 폭등

소금이 온다...소금 결정체가 만들어지는 것을 그렇게 말합니다.

염부장...큰 회사로 말하면 부장급의 자리라고 합니다.

월급도 많고요^^& 염전을 몇 번 왔다 갔다 하다보니

그 분들만이 사용하는 말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더군요.

새벽 4시에 통화 하고 나서 이렇게 포장을 해두셨다고 합니다.

나란히 담아 놓은 소금자루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아무래도 전 전생에 무수리 였음이 분명합니다.

누가 대장이냐 물었더나 다 대장이라면서 활짝 웃으시더군요.

일일이 손으로 차에 싣는게 아니라 운반용 벨트에 올려 아주 손쉽게 싣더라구요.

차에 싣는것은 이렇게 하지만 내리는 것은 또 안된다고 해요.

앞으로만 가지 뒤로는 안간데요.

손쉽게 소금을 실으니 보기도 좋았어요.

6월에 미처 준비 하지 못하고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준비하니 다행이다 싶어요.

벌써 월동 김장준비 하는겁니다.^^*

까꿍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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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마마 입니다.야채값만 비싸느냐?땡? 아니옵니다.날이 가물면서 해와 바람이 많아야 질좋은 소금을 만들수 있는 염전이건만잦은 비와 폭우로 인해 염전에서도 소금 수확량이 적다는 이야깁니다.그러니 소금값이 폭등할 수 밖에 없지요.작년 이 맘때 대비 한 가마당 (30kg) 10,000원 꼴이 올랐어요.미리 미리 준비해야만 장도 담그고, 김치도 담그고, 장아찌도 절입니다.올해 배추가 비싸다고 한들 김장을 안할수 없는 일.그래서 염전에 다녀왔습니다.농협에서 사다 쓰긴 너무 감질나고미리 사다 3년 간수빠진 소금은 내년 장 담글때 써야 해서 아껴두고 있습니다.각 지역에 따라 소금의 염도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노란 밀차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정겨워 보여 한 컷 담았습니다.이번에 다녀온 곳은 전북 고창 삼양소금밭 입니다.이곳 소금 역시 충남 태안 소금과 비슷한 염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바람이 불고 햇살이 있는 날은 소금이 오는 시간이 빠르다고 해요.미리 미리 구입하여 간수를 빼야 합니다.이번에 구입한 소금이 아주 깨끗하고 물기가 많이 빠져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대신,,,1톤 차량에 너무 많이 싣고 오는게 아닌가 싶어 차에게 미안했지요.3년이 넘은 소금은 덩어리가 단단하여 막 깨줘야 합니다.바슬 바슬 하다고 해야할까요?하나의 음식이 탄생하기까지준비하는 양념들 소금, 젓갈. 고춧가루 ,마늘 생강등...어느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음에 늘 바쁠수 밖에 없습니다.농협에서라도 미리 미리 소금 구입해 두세요.김장때 준비하려면 마음이 바끄고 갈수록 가격이 올라갑니다.요즘 경빈엄마 같이 사는 신랑이랑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내일 일을 위하여 오늘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네요.에고~~잠자는 휴가 가고 싶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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