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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명수는 12살, 아버지 뭐하시노& 진격의 준하. 패러디 끝내준다.

무한도전 명수는 12살편. 크게 기대하않고 시청 했는데 큰 웃음이 가득 나온편. 이번 편에서는 선생님으로 등장한 김광규가 카메오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분량을 다 뽑아냈다. 사실상 김광규 독무대였다. 친구에서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던 "아버지 뭐하시노?" 찰지는 대사를 무한도전에 그대로 가지고 왔다. "아버지 뭐하시노?" 이 대사 정말 입에 착착 붙는다. 김광규가 스스로 예능 울렁증이라고 말하는 대목도 웃음. 무도 멤버들이 잘 받아주었고 유재석은 일부러 깝죽거려서 당해준 것 같다."선생님 카메라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세를 고쳐주는데 아무래도 예능카메라와 영화 카메라는 틀릴리라. 시간이 지나면서 김광규도 역할 적응을 잘 한 듯. 오랜만에 무도 보는 내내 웃었다.

김광규의 절규(?) 아버지 뭐하시노?

영화 친구의 주옥같은 대사. 아버지 뭐하시노? 착착 달라붙는다.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중인 김광규.

카메오요. 나는 혼자서 분량만드는 카메오.

다른 버전. 엄마 뭐하시노?

능글맞은 표정이 포인트.

크게 웃었던 대목.

아버지 뭐하시노?

아버지 누워계십니다.

며칠 서 계셔가지고요. -_-

빵터졌다.

아버지 뭐하시노?

누워계신다니까요.

어머니 앉아계시지.

노홍철의 사기. 타고난 사기꾼.

정준하를 최근에 관심을 끌고 있는 진격의 거인을 진격의 준화로 패러디 무한도전은 이런게 좋다. 모르는 사람은 웃을 수 가 없는게 단점이기도 하지만.알고 있으면 깨알같은 재미를 준다.

김광규는 무한상사에서 카메로로 출연해 다른 역할을 맡아도 잘 어울릴 것 같다. 김광규씨 배우임에도 재미있는데 자주 보기를 기대해본다. 무한도전은 카메모가 카메로가 아니다. 무한도전에 어울려서 독특한 캐릭터를 갖게 만들어준다. 이게 무한도전의 독특한 힘일것이다. 조연이나 카메오라도 무한도전 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준다는 것 무한도전 월드는 계속 만들어져가고 있다. 무한상사편도 기대중.

from http://dreamdrive.tistory.com/54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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