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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남기남 고향 프로필 나이 가족

남기남 감독이 2019년 7월 24일 별세했는데 향년 77세입니다. 남기남 감독의 '영구와 땡칠이'를 기억하는 네티즌들은 그 시절을 추억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답니다. 가족에 따르면 남기남 감독은 평소 당뇨 합병증을 앓던 중 3개월 전 암 진단을 받고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투병해오다 24일 오후 6시 29분 별세했답니다.

남기남 감독은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남 감독은 서라벌예술대 (현 중앙대)를 졸업해 1972년 김지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내 딸아 울지마라’로 데뷔, 불타는 정무문’(1977년) ‘불타는 소림사’(1978년) 등의 B급 액션 영화를 선보였답니다.

남기남은 1989년 개그맨 심형래가 주연한 ‘영구와 땡칠이’로 누적 관객 270만 명을 동원했다는 비공식기록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구와 땡칠이 2-소림사 가다’(1989), ‘영구와 땡칠이 4- 홍콩 할매귀신’(1991) 등 시리즈로 명성을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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