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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양현석 개입인정 YG엔터테인먼트 운명은?
양현석 비아이 사건 개입
비아이가마약 논란으로 인해 그룹을 탈퇴한 후 후폭풍이 엄청나게 되었습니다. 승리의 버닝썬 사건이 터진 후 얼마되지도 않아 YG엔터테인먼트에 악재가 찾아왔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한서희로 부터 시작됩니다. 비아이와 카톡을 한 상대가 한서희라는게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3년 전 빅뱅의 멤버 탑의 대마초 사건에도 연루되있었던만큼 한서희가 또 YG 소속 연예인 마약사건과 연루되었다는 점인데요.
뉴스보도에 따르면 비아이가 이전에 마약과 관련하여 조사를 받을 때 양현석 대표가 개입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한서희는 뉴스 인터뷰에서 양현석이 진술번복을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YG사옥으로 한서희를 부른 후 휴대폰을 뺏고 "너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은 쉽다"며 협박을 하고 금전적인 사례와 함께 변호사를 붙여준다고 회유한 뒤 진술을 번복하게 했다는 것 입니다.
그 뒤의 충격적인 말은 계속 이어집니다. 양현석은 YG 소속 연예인은 당장 마약검사를 해도 안나온다며, 주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만약에 나오더라도 일본에 가서 마약 성분을 다 뺄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 입니다. 이말의 사실 관계를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정황상 진술이 거짓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또한 한서희는 당시 분위기와 상황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포스러웠다고 표현 할 정도로 양현석의 협박성 멘트와 분위기가 단순한 대화는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 입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은 한서희를 만나 진술을 바로 잡아달라고는 요청했으나 자체검사에서 비아이는 마약 반응이 나오지 않았고 한서희가 자신의 죄를 경감하기 위한 수단으로 비아이를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한서희의 협박과 회유성 발언은 인정하지 않은 것이죠. 아직 양현석대표의 입장은 없는 상태이고 만약 한서희 말이 사실일 경우 YG엔터테인먼트는 버닝썬 사건에 이어서 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는 것 입니다.
유독 마약과 관련되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YG엔터테인먼트가 정말 한서희 인터뷰 내용처럼 일본에서 마약을 빼거나 그런 것이라면 사회적 파장은 엄청날 것 입니다. 양현석 하루빨리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모든 사실에 대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반문할 것은 반문해야 할 것 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그 끝이 어딜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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