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장윤정 은퇴언급 도경완 집사부일체

장윤정 은퇴언급 도경완 집사부일체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은퇴를 언급했네요.

장윤정은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은퇴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윤정은 멤버들에게 모시조개 샤부샤부를 대접했다.

장윤정은 “나는 이미 내려오고 있는 중이니까 잘 내려와야지 예쁘게. 좋게 좋게 예쁘게”라며

“초라하게, 필요 없어지는 사람 말고 후배들이 나를 밟고 올라갈 때 받쳐주고 싶다.

더 올라갈 수 있게. 그런 힘이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마지막으로 “오늘 함께하면서 다시 한번 여러분을 향한 사랑이 불 지펴지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더 잘하고 있어야 필요할 때 힘이 되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잘 하겠다”라며 “인생은 까불지 말고, 맛있게, 멋있게”라는 한 마디로 감동을 안겼다.

1999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트로트 퀸' 장윤정은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지난 2013년 6월 결혼해

2014년 아들 연우 군, 2018년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우여곡절 끝에 가수로 데뷔해 트로트의 부흥에 많은 기여를 한 장윤정이 본인의 라이벌이 될수 있는 후배들을

받쳐주고 싶다는 말에 저 또한 감동을 받았네요.

어머니와 동생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을 텐데 도경완 아나운서와 아들 연우 딸 하영양과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from http://smd2010.tistory.com/237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