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토픽셀프 2019. 7. 22. 20:09

장윤정 은퇴언급 집 위치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지난 14일 방송에 이어 '트로트 퀸' 사부 장윤정과 하루를 보냈는데요.

이날 장윤정은 멤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지금도 후배들이 자주 집을 찾는다. 무명이었을 때, 배가 많이 고팠다. 그때가 생각나 후배들에게 좀 밥을 해 주고 먹이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까분다'라는 말의 어원이 곡식을 키질 할 때 곡식의 껍질이 날아다니는 걸 '까분다'고 하더라. 나는 아무리 키질이 들어와도 안에 남아있는 알맹이 같은 사람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어 "나는 이미 내려오고 있는 중이니까 예쁘게 잘 내려와야 한다. 초라하게 필요 없어져서 사라지는 사람 말고 후배들이 나를 밟고 올라갈 때 받쳐주고 싶다. "라며 은퇴에 대한 성숙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장윤정은 "그러려면 내가 잘하고 있어야 한다. 내려오는 중에 잘하고 있어야 하는 거더라"고 덧붙이기도 했죠. 이에 이상윤은 "처음 듣는 은퇴 방식인 것 같다"며 깊은 마음에 감탄을 표현하기도 했네요.

도경완 인스타그램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로 데뷔한 '트로트 퀸'으로 유명한데요. 2003년에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출연했고 2004년에는 '어머나'를 발매해 인기를 끌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인기 곡으로는 '짠짜라' '꽃' '사랑아' '이따이따요' 등이 있으며,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지난 2013년 6월 결혼했습니다.

장윤정 인스타그램

두사람 나이차이는 2살로 2014년 아들 연우 군, 2018년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습니다. 집사부일체에 나왔었던 장윤정 집 타운하우스 위치는 분당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담도 없는 2층 주택으로 빨간 지붕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