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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은퇴언급 고백 야유회 영탁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장윤정이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장윤정은 집사부일체에서 저녁준비를 하면서 과거 결혼 전 자신은 기댈 곳이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밥도 잘 못챙겨먹어서 밥 사준다고 하는 선배가 고마웠다고 밝히며 집사부일체의 멤버들에게 특별하게 끼니를 대접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후배들이 "평소에도 요리를 하시냐"고 묻자 장윤정은 선배들을 따라 후배를 챙기는게 습관이 됐다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몇 주에 한번씩은 후배들을 초대해 요리를 해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장윤정은 무명시절 절실했던 것이 밥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배가 정말 리얼로 너무 고팠다고 과거를 고백하며 지금은 그래서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는 것이 좋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왜 후배들이 장윤정을 장회장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다고 맞장구를 치기도 했죠.

이날 장윤정은 후배 트로트 가수들과 야유회를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영탁, 윤희, 김빡 등이 출연하여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트로트 가수 영탁은 장윤정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준비하여 견제와 부러움을 받기도 했는데요. 영탁은 현재 '니가 거기서 왜나와'로 지상파와 행사 등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은퇴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그는 까부는 게 키질할 때 곡식의 껍질이 날아다니는 걸 까분다고 하며 아무리 키질이 들어와도 안에 남아 있는 알맹이처럼 자신이 그런 사람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윤정은 나는 이미 내려오고 있는 중이니까 잘 내려와야지 예쁘게. 좋게좋게 예쁘게라며 초라하게 필요 없어지는 사람 말고 후배들이 나를 밟고 올라갈 때 받쳐주고 싶다. 더 올라갈 수 있게. 그런 힘이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from http://mizday.info/5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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