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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검사결과 마약논란 검찰송치 노래
배우 강지환이 마약 검사까지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18일 형법상 준강간 등의 혐의를 받는 강지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합니다.
또한 강지환은 체포되기 직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여러 번 보였을 뿐만 아니라 체포 이후에 진술이 일관성이 없는 등 약물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기도 했습니다.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피해자들이 당시 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동안 강지환이 있는 바깥에서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강지환이 피해자들이 있는 방으로 직접 안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강지환은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혐의를 부인하다가 지난 15일 자신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화현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성폭행 혐의에 대해 결국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강지환은 간이검사에서는 음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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