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부선 음성파일

주진우 김부선 음성파일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 후 예전에 이미 한차례 논란이 있었던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배우 김부선씨의 스캔들이 재점화 됐습니다. 여러 관련 자료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시사in 주진우 기자와 김부선씨의 통화내용으로 보이는 음성파일이 공개되어 화재 입니다. 문제가 된 녹음파일의 내용은 김부선씨를 회유하는 듯한 내용이라 더 논란인데요

음성파일에는 주 기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김씨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페이스북에 사과글을 올리라고 조언하는 내용인데요 남성은 여성에게 구체적인 페이스북 문구까지 조언했습니다. 불러준 문구는 “생각지 못하게 소란이 일어나서 당혹스럽다. 몇 년 전 아이 양육비 문제로 이재명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한 일이 있었는데 내가 생각한 것과 달리 결과가 좋지 않게 끝났다.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섭섭하고 화가 납니다. 이번 건도 그런 마음에서 던진 이야기였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이재명시장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2016년 1월 김부선씨는 페이스북에 위의 통화내용과 같은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부선씨는 10월과 11월 페이스북에 “나는 허언한 적 없다. 그 남자가 궁금하면 주진우에게 물어보라”고 폭로하며 사과를 번복한 듯한 글을 쓰기도 해 주진우 기자가 누구의 부탁을 받고 저렇게 조언한것이 아닌가 하는 여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주진우 기자측은 아직까지 녹음파일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해당 논란이 거세지는데 주진우 기자의 입장표명이 없자 사람들은 주진우 기자가 출연하고 있는 MBC시사프로그램 '주진우의 스트레이트'를 폐지해야한다고 까지 주장하기 시작 했습니다. 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는 정치 공작이라며 어디서 유출되었는지 찾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후보들에 관련된 여러 논란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판단하는 것은 이제 온전히 유권자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많은 정보들을 보고 옳은 판단을 해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후보가 당선될 수 있길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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