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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불화설 언급
14일 방송된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진이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2012년 이효리가 이진과 싸웠던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면서 불화설로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 입니다.
14일 방송에서 이효리와 이진은 이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이효리와 이진은 더욱 좋은 관계를 보였습니다.
이효리와 이진의 불화설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습니다.
이효리 이진 불화설
핑클은 1세대 인기 아이돌로 1998년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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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핑클이 해제되자 멤버들은 각자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 중 이효리는 2012년 MBC 라디오스타 출현해 여러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이진과 차 안에서 머리채를 잡고 싸웠던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이진과의 에피소드가 방송에 전해지면서 핑클 불화설로 이어졌습니다.
이효리는 2012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진과 머리채 잡고 싸웠다"며 "핑클 시절 벤을 타고 이동 중이었다. 꺼진 TV를 통해 이진과 성유리가 뒷자리에서 이야기하는 게 보였다. 내 욕을 하는 것 같아 '너 지금 나 들으라고 하는 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진이 '그래 언니한테 한 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효리는 "그때 너무 창피해서 이진 머리채를 잡았다. 달리는 차 안에서 둘이 싸웠다"며 매니저가 말려서 그만뒀지만 이후 무대에서 아무렇지 않게 노래하는 진이의 모습이 너무 얄미웠다"고 심정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효리는 "다음 날 이진이 장문의 편지를 써서 울면서 사과했다. 그 뒤로는 다시 편해졌다"고 이진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이효리의 이야기는 방송 후 이진과 불화설로 오해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불화설에 대해 이효리가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언급했습니다.
캠핑클럽 이효리 불화설 언급
캠핑클럽에 데뷔 21주년을 맞은 핑클이 등장했습니다. 먼저 캠핑지에 도착한 이효리와 이진은 과거 '머리채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과거 이효리가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이진과 싸운 이야기로 인해 퍼진 불화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은 "언니가 예능에서 우리 머리채 잡은 것 이야기해서 사람들이 여전히 우리 사이가 안 좋은 줄 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있는 그대로 말한 거다. 그런 적 있지만 사이가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효리는 "소름 끼칠 정도로 친하지 않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분명히 말했었다"고 말해 불화설이 사실이 아님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진 방송에서 이효리와 이진은 사이 좋은모습을 보였습니다. 캠핑 준비를 하며
이효리는 이진에게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 너랑 나랑 이렇게 잘 맞는지 몰랐다"며 이진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진도 "그러니까 우리 핑클 때 생각하면 서로 말을 안 했잖아. 우리 사이가 나빴던 것 아니지만"가도 답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지난 날은 잊자. 원래 너는 블루고 나는 레드였기 때문에 친하지 않았던 거야"라고 농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뭉친 핑클 여행에서 이효리와 이진은 더욱 좋아진 관계를 보였습니다. 이효리가 언급해 화제가 되었던 불화설에 대해서도 깔끔히 털어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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