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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충전 - 충전기

여러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전원이 꺼진 적이 있었나요?

그래서 사용할 때마다

항상 전력 용량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콘센트를 꽃을 자리가 있으면

항상 충전기를 꽂고 사용한다.

이번 내용은 충전기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내가 사용하는 충전기 1

충전기(充電器)는 휴대전화,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 노트북, 태블릿, 보조 배터리 등

2차 전지가 내장된 휴대용 기기나 2차 전지

그 자체를 충전하는 도구를 가리키는 말이다.

충전기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기기에 전원을 전달하는 충전기와

배터리를 직접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가 있다.

전자는 '직류전원장치'라고 쓰고,

후자는 '충전기'라고 쓴다.

충전기는 배터리의 충전량 등을 모니터링하여

제시간에 알맞은 전압의 전기를 공급하게 하는 것이다.

우선 기기에 전원을 전달하는 충전기의 경우

전원을 공급할 때 기기와 맞는 전압(V)의 충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충실할 때 공급 전류(A)가 높을수록

충전 속도는 빨라진다.

충전기와 기기의 종류에 따라 공급 전압이

가변적인 경우가 있는 데,

이 경우에는 전압과 전류가 얼마나 되는지

비교하면 성능을 알아볼 수가 있다.

기기를 구입할 때 충전기가 딸려온다.

USB 충전기를 사용하는 충전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전용 충전기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잃어버리거나 새로 구입하는 등

비슷한 다른 충전기를 써야 할 상황이 생기면,

우선 내가 쓰는 기기와 맞는 단자인 지부터 확인하고,

기존의 같은 전압에 정격전류는 같거나 약간 높은 충전기를 써야 한다.

전압이 안 맞거나 정격 전류가 낮은 경우에도

충전 기기는 물론 기기까지 망가트릴 수 있다.

그렇다고 정격 전류가 너무 높아도 문제가 생긴다.

이를 무시할 경우 기기를 망가트린다고 한다.

공식적으로는 충전기가 아니라

'어뎁터'라고 표시해야 한다.

이유는 인증번호를 따로 두기 때문이다.

내가 사용하는 충전기 2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대이다 보니

USB 규격을 통한 충전이 보편화되어있다.

주로 안드로이드 폰이 USB micro B 단자를 사용하면서

USB 규격으로 단자들이 통일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모든 기기는 5V 500mA를 지원한다.

이 규격은 USB 2.0의 규격이며,

3.0의 경우 5V 900mA이며

대형 외장하드와 같은 고전력을 사용하는 기기를 위해

3.0에서 전류가 늘어난 것이다.

충전기를 쓰면서 기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것 외에도

배터리 충전 등의 고출력의 전원이 필요할 때

이보다 큰 전류를 필요하게 되면서

기본적인 전류량으로 한계가 생겼다.

따라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

기기와 충전기 간의 일정한 신호를 주고받아서

고출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하면

기기가 전류를 크게 끌어 쓸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문제는 표준이 없던 시절에는

회사마다 약속된 신호가 달랐던 것으로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났다.

2016년이 지나가서야 휴대폰 회사들이

표준을 어느 정도 지켜나가면서

휴대폰이나 충전기 모두 새로 샀다면

고속 충전이 가능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외에도

고출력을 요구하는 노트북에도 USB를 통한 충전이 채용되었다.

여기에는 Power Delivery라는 표준 규격을 이용하고

USB Type-C 규격을 채용하는 기기도 많아져서

USB Type-A에서 USB Type-C로 넘어가서

현재 자주 사용되는 단자이다.

고속 충전이 가능한 기기라도

끌어 쓸 수 있는 최대 전류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내부에는 충전 전류를 제어하는

IC가 들어있어 위험할 만큼 전류가 들어가지 않도록 제어된다.

스마트폰과 함께 표준화된 USB를 통한 충전이 많아져

일체형 케이블보다 USB 케이블로 따로 연결하는

충전기가 늘고 있다.

편리한 점은 충전기 자체보다

충전 케이블만 교체하면 되고

microUSB 5핀을 사용하는 애플의 라이트닝 캐이블을 사용하는

장치도 케이블만 바꿔 들고나가면 된다.

거기에 개인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한 개 이상의 여러 가지 단말기를 사용하다 보니

충전 단자가 2개에서 5개 이상까지

지원하는 충전기도 많이 보급하고 있다.

확인해야 할 점은 케이블 교체형은

사용하는 USB 케이블의 성능이 충전 속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스마트폰과 배터리가 일체화되기 이전에는

간단하게 특정 종류의 배터리만 충전하여 꽂기만 하면

충전되는 충전기가 있었고,

LED 창이 달려서 온갖 종류의 배터리와

호환되며 배터리를 충전과 방전하는데

온갖 세부 설정을 하여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가 있는데 RC 쪽에서 많이 쓴다.

피쳐폰을 쓰는 사람들이 충전할 때

쓰는 충전기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인증을 받은

4.2V 기기가 이 같은 충전기였다.

현재 스마트폰을 쓰거나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사람에게

제발 젖은 손으로 만지는 것을

피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야 감전사를 피할 수 있다.

혹시 충전기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면 고맙겠다.

from http://ghks2006.tistory.com/1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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