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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축구감독 박항서, 협상중단 이유 연봉? "부인 최상아 집안 자녀...

베트남축구감독 박항서, 협상중단 이유 연봉? "부인 최상아 집안 자녀 나이 선수시절 실제키" 프로필

박항서 협상중단

박항서 감독이 "재계약 협상 중단" 선언한 진짜 이유

박항서(60) 베트남축구대표팀 감독이 베트남축구협회(VFF)와 재계약 협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박 감독의 에이전트로 VFF와 재계약 협상 실무를 맡은 DJ매니지먼트측은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면서 “박 감독의 본업이자 목표인 베트남축구대표팀의 발전과 성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 판단돼 협상 유보 시간(break time)을 갖기로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내년 1월 VFF와 계약 종료를 앞두고 최근 재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베트남 현지 언론의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며 불편을 겪었다. 확인되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들이 현지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보도됐고, 이를 한국 언론이 여과 없이 받아쓰며 혼란이 가중됐습니다.

실례로, 최근 베트남 현지 언론이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으로 재계약하기를 바란다”면서 “세금을 제외하고 120만 달러(14억원)의 연봉을 요구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보 입니다.

박 감독은 지난달 27일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에서 “도를 넘는 금액을 요구하거나 신의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적도, 할 생각도 없다”면서 “연봉에 연연하지 않겠다. 축구 경기에서처럼 재계약에서도 합리적인 범위를 지킨다. 그게 박항서 스타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인터뷰 과정에서 박 감독은 “내가 1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바란다는 베트남 현지 보도가 자꾸 나오는데, 내 입에서 나온 적이 없는 말이라 섭섭하고 불쾌하다”면서 “베트남축구협회의 1년 예산이 얼마인지, 어느 정도의 돈을 쓸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무리한 요구를 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박 감독이 재계약 협상을 중단하기로 한 건, 자극적인 보도가 자신과 VFF의 끈끈한 신뢰 관계에 흠집을 낼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베트남축구대표팀 경기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박 감독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재계약 협상은 일시적으로 멈췄지만, 박 감독의 시간은 여전히 베트남 축구를 위해 바쁘게 흘러간다. 궁극적으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하지만, 그에 앞서 동남아시안(SEA) 게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등의 일정을 치러야 합니다.

DJ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계약이 내년 1월 만료되는 만큼, 3개월 전인 오는 10월 즈음에 협상을 재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면서 “베트남 현지 일부 언론의 무분별한 추측 보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유언비어에 가까운 일부 보도에 대해 신중한 대처를 부탁드린다“

박항서 프로필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2017년부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본관은 반남이다. 위키백과

출생: 1959년 1월 4일 (박항서 나이 60세), 박항서 고향 산청군

박항서 키: 170cm 키 166cm

배우자: 박항서 부인 최상아 (박항서 결혼 1987년–)

학력: 한양대학교

감독: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팀 코치: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 (축구 감독, 2018년–), 더보기

일본 유학생 출신인 아버지는 경찰 간부로 재직하다 부상으로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었고 어머니도 명문 진주여고를 나왔다. 부모는 고향에서 약방을 운영해서 크게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랐다. 축구를 굉장히 늦게 시작했는데 중학생때까지만 해도 장래희망이 군인이었고 축구는 논두렁에서 공차는게 전부인 평범한 학생이었다.

. 박항서 선수 시절 커리어라고.

히딩크 감독보다 무려 13살이나 어렸다![7]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는 수석코치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했으며[8], 감독과 선수들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한국 대표팀 선수단의 융화를 일구어내며 월드컵 4위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가로채널 8~9회에 출연했는데, 이전부터 강호동을 꼭 보고 싶어서 섭외에 응했다고 한다. 강호동과 테이프 미식축구를 했는데, 명장답지 않은 실수를 범해 고양이 모양으로 오징어 먹물을 그려 탁본이 찍히는 굴욕을 당했다.

이천수하고는 한동안 원수지간이었다. 전남 감독시절 온갖 사건사고 일으킨 문제아를 자기가 책임지고 구제하겠다고 영입건을 밀어붙여서 데려왔더니 또 문제일으키고 계약관련으로 말썽부리고 급기야 깽판쳐가면서 싸우고 나가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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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todaynew.tistory.com/33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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