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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악플 분노, 강인 탈퇴 언급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의 탈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가, 되려 논란이 된 방송인 하리수가 악플러들에 분노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캡처 사진과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한 누리꾼이 댓글로 "형이 잘못 끼어든 것 같다"며 "쓰면 뱉는다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게 아니야"라고 말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해당 캡처를 공개하며 "진짜 어이가 없는 인간들이네. 누가 잘못을 저지른 게 잘한 거라고 그걸 옹호해야 한다라고 글을 썼던가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팬이었던 분들은 그동안 고생했다 앞으로는 안 좋은 일로 기사가 안 뜨고 좋은 일로 다시 만나면 좋겠다 함께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 응원하겠다 이런 글이 대부분이던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욕설과 비아냥을 남기는 직므 얼굴도 공개못하는 부계정으로 글을 남기는 당신들이 무슨 팬이냐며 분노를 폭발시키기도 했네요

강인을 발판 삼아 재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에 "이런 거로 재기? 우습지도 않네 진짜. 나 여성호르몬 안 맞은 지 25년인데? 내가 여성호르몬 맞는 걸 보셨나 보네요?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시는지요"라고 해명하기도 했죠

하리수는 앞서 강인의 슈퍼주니어 자진 탈퇴를 아쉬워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는데요. 안타깝다며 슈주 당시 함께 활동하고 인사성 바른 후배였는데 씁쓸하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편 강인은 11일 슈주 탈퇴에 대해 글을 남기면서,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죠. 같은 입장에 놓인 성민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하리수는 과거 미키정과 결혼했지만 10년만에 이혼했는데요. 당시 이혼 배경에 대해서 사업실패가 큰 영향을 끼쳤다고 알려졌네요.

from http://amerione.tistory.com/177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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