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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전통창호(양가창호), 주물대문 제작가격

이번 포스팅은 EBS 극한직업 "집을 완성하다! 주물 대문과 전통 창호" 편에 소개된 업체 정보입니다.

집의 첫 인상은 '대문'에서 집의 분위기는 '창문'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열기와 싸워 만드는 '주물 대문'과 인내의 시간을 거쳐 만들어지는 '전통 창호'!! 문과 창호를 만드는 극한직업을 가진 이들은 누구?

극한직업 양가창호

한국의 멋과 미를 보여주는 전통 창호! 최근 아파트 내 한옥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통 창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선과 여백의 조화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전통 창호는 못이나 접착제의 사용없이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견고하고 뒤틀림이 없이 아름답게 오랜 세월을 견디어 냅니다.

그래서 창호 제작 공정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될 수 없는데요. 단 1mm의 오차에도 아귀가 틀어지기 때문에, 모든 작업이 상당한 집중력이 되는 극한직업 입니다.

50년의 긴 시간 동안 창호를 만들어 온 양동준씨(양가창호)가 창호를 처음 만드는 사람처럼 온 정성을 기울이는 것도 이러한 창호의 특징 때문이라고 합니다.

극한직업 전통창호제작 양가창호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가사문학로 285 / 전화 010-9440-8862

극한직업 주물대문

집의 개성을 드러내는 주물대문!

주물대문은 틀을 만든 다음 쉿물을 녹여 만든 문으로 주물 대문을 만들려면 우선 대문의 문양이 새겨져 있는 금형 위에 접착력이 좋은 갯벌 흙을 올리고 발로 다져 거푸집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후 알루미늄 액을 부어 대문을 만드는데, 알루미늄 액의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불량품이 나오기 때문에, 수시로 점검해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 관건 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극한직업인 이유는 1000도에 달하는 알루미늄공장의 용해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는 그야말로 상상 초월!

거기에 여름철 한낮의 무더위까지 더해지면 말 그대로 찜통 같은 공장에서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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