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차오름 혐의인정 양호석 카톡

차오름 혐의인정 이 화제인데요.

지난 4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머슬마니아 양호석이 혐의를 인정하면서, 차오름이 먼저 술자리에서 욕하고 자신에게

반말을 해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호석 측에서는 첫 공판 기일에서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면서, 이와같이 주장했는데요.

또한, 10년동안 차오름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기도 하며 좋은 길로 이끌어주려고

노력했으나 자신이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서 차오름과 1-2년 멀어졌다고 하는데요.

그 사이에 운동코치를 한다던 차오름이 문신을 하고 깡패들과 어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양호석은 차오름에게 이사비용을 지불했으나 실제로 이사도 하지 않았다면서,

그 동안 감정이 많이 쌓였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차오름은 자신에게 더 해보라면서 덤벼들었다고 하죠.

그러면서 당시 양호석이 차오름을 때리지 않았다면 자신이 먼저 맞았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4월로 거슬러올라가는데요.

새벽 5시 40분경, 강남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차오름과 양호석은 말다툼을

하다가 양호석이 차오름의 뺨을 때리고

밖으로 끌고 나가 발로 걷어차는 등 차오름에게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았는데요.

이후 차오름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그날 차오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어 고민했으나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서운하고 섭섭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번 첫 공판기일에서 있었던 양호석의 해명에 대해 차오름 또한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차오름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폭력 인정하고 당당하게 벌 받으면 더이상 연관 짓지

않으려고 했는데 마지막날까지 자신을 실망시킨다면서, '언론 플레이 하지 말랬지? 폭로전? 해보자'

라고 말문을 엽니다.

그러면서 양호석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그러면서 '네가 안 때렸으면 내가 때렸을거라고? 난 너 때릴 생각도 없었다' 면서

'인정해라, 깡패 친구들? 그래서 너 개네한테 돈 받고 피티했냐. 입만열면 거짓말에

자기합리화네'라며

'너랑 나랑 원래 반말하던 사이였고, 10년전부터 문신은 있었고 나 국가대표 두명 만들었다,

10년 알고 지내서 알고 그랬으면서 무슨 헛소리야, 정신차려랴' 고 일침을 가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차오름은 양호석 유부녀 만나면서 돈 뜯고 여자친구 있으면서 양호석 바람 피우고

한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전 양호석 차오름 카톡 내용 또한 화제인데요.

4월달 폭행사건 당시 차오름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 한 바 있는데요.

차오름은 1차적으로 경찰이 왔을 때 10년형이라 자신이 해결한다고 보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후 양호석과 통화연결을 시도했다고 밝힌 차오름은 'x친놈 지랄하네 신고해 x신아'라고 하면서

끊었다고 주장하는데요.

차오름 양호석 카톡 내용을 본 뒤에 신고를 결심했다는 차오름은 기사가 뜨고나니 연락이 왔다면서,

사과는없었다고 분노했습니다.

from http://infoyoulookfor.com/84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