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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입건 여성촬영
<정글의법칙>에서 이열음 대왕조개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SBS 앵커 출신 김성준 SBS 논설위원이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붙잡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앵커가 여성을 몰래 촬영을 하다니 이게 무슨일인가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상파 메인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 김성준을 카메라 몰래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은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 안에서 원피스를 입고 걸어가던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성준은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평소 신뢰를 많이 얻었던 김성준 앵커라 이번의 일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김성준 전 앵커는 SBS 라디오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일과 5일 방송에서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에 불참하였는데요. 이에 대해 8일 SBS 측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정리가 되는대로 공식입장 발표를 할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성준 앵커는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워싱턴 대학교 정치경제학 학사를 거쳐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학사를 졸업하였습니다. 1991년 SBS에 입사한 김성준은 보도국 기자를 거쳐 SBS 보도국 앵커와 보도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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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앵커의 부인과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김성준은 시사 전망대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신뢰를 얻은 앵커이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더욱 충격인데요. 과연 앞으로 어떻게 사건이 마무리 될지 진실은 무엇인지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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